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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고성능 SSD ‘크루셜 MX200’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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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2-05 15:09:28

    반도체 솔루션 메이커 마이크론(Micron Technology)의 국내 총판 대리점인 아스크텍(www.ask-tech.com)은 향상된 내구성과 성능을 갖춘 차세대 저장장치로 각광받고 있는 SSD인 ‘크루셜(Crucial) MX200’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MX200은 최대 연속 읽기속도 555MB/sec, 쓰기속도 500MB/sec의 고성능으로 250GB/500G/1TB의 2.5인치 SATA3와 250GB/500G의 mSATA, M.2의 다양한 3가지 폼펙터에 16nm NAND기반에 마벨(Marvell)사의 88SS9189 컨트롤러를 채용하고, 자체 마이크론 커스텀 펌웨어 기술을 적용하여 250GB–80TBW, 500GB–160TBW, 1TB–320TBW(Total Bytes Written)의 괄목할만한 내구성의 향상을 실현하였다.


    또한, MX200에는 DWA(Dynamic Write Acceleration)기술을 통해 SSD의 속도 및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DWA기술은 MLC와 SLC모드 2개를 전환하여 속도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이다.


    이 밖에 자체 독립 NAND, 데이터 무결성 알고리즘, 적응 열 보호, 전력손실 보호, 적극적인 Garbage 수집, TRIM지원, 자체 모니터링(SMART)과 오류수정 기능(ECC)등 SSD 사용에 필수적인 기술 요소를 접목시켰다.


    또한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를 위하여 기본 7mm 높이에 9.5mm 까지 사용 가능한 스페이서를 표준으로 탑재하여 고성능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3년간의 무상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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