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에 배틀모드 시스템을 추가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6년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마구마구'는 누적회원 수가 1000만 명이 넘는 PC 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배틀모드'는 각 이용자가 보유한 선수카드로 구성된 팀과 타 이용자 팀들과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순위경쟁을 하는 모드로, 7월 1일까지 한 달 간격의 세 시즌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즌 별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1위부터 10위까지 이용자는 고급아이템 및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럽 및 홈런더비 대항전도 마련됐다. 클럽대항전은 오는 26일까지 클럽장이 대회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5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전 기간 동안 가장 승률이 좋은 상위 16개팀이 6월 21일에 있을 본선에 진출한다. 대항전에서 우승한 클럽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지급되며 본선대회에 참가한 클럽의 모든 구성원에게 10만거니(게임재화)가 주어진다.
 
클럽대항전과 동시에 진행되는 홈런더비 대항전은 '마구마구'를 즐기는 모든 이용자가 계정당 1회에 한 해 신청할 수 있으며 1등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되고 본선대회에 참가자 전원에게는 10만거니와 BIG5 구매권이 증정된다.
 
'마구마구'와 관련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ma9.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조상현 (c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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