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4-21 11:00:12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모바일 보드 RPG '소환사가 되고싶어 for Kakao(이하 소환사가 되고싶어)'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엔트리브소프트의 MMORPG '트릭스터' IP를 활용한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RPG와 보드게임의 재미요소를 결합한 보드 RPG이다. 이용자는 보드 말판을 움직이며 몬스터와의 전투, 스킬 향상, 게임머니 획득 등 여러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800여 종이 넘는 캐릭터를 모아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 나가는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 속 캐릭터는 속성과 각기 다른 스킬을 갖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또 다른 묘미이다.
출시 버전에는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상위 난이도 던전, 지역 스토리 등이 개방되며, 스킬 성장 시스템 등의 신규 시스템이 추가된다. 또한, 유저 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채팅 기능이 지원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첫 접속 이후 7일간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인기 캐릭터 '쿠' 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쿠' 카드는 오직 이번 이벤트로만 획득할 수 있으며, '쿠'의 캐릭터를 가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아울러, NPC '메이드 안제'와 호감도를 높여 소환에 성공한 이용자에게 30하르콘(게임머니)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소환사가 되고싶어'에서 제작한 나노블럭 '펭돌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차원의 결계' 스테이지에서 희귀 소환수 획득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64G)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왕국의 수호자'와 '새하얀 아이'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1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5만 겔더(게임 포인트)를 증정한다.
'소환사가 되고싶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오인근 엔트리브소프트 팀장은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트릭스터의 특징적인 세계관, 캐릭터, 몬스터 등 핵심 요소를 최대한 반영해 개발됐다. 아울러 지금까지 출시된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게임성을 보여주고자 노력한 프로젝트다"라며 "트릭스터만큼 장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우선 출시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cafe.naver.com/sosip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조상현 (c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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