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모임등 특별한 날 외식메뉴를 추천한다면 사당역에 위치한 여진족 족발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당일에 삶아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여진족의 족발은 맛집만을 고수하는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하루 5시간 이상 삶아내는 족발이 나오는 시간 중, 5시와 7시에는 특히 저녁식사 및 회식장소 예약으로 방문손님들이 붐벼 더 많은 양을 삶아 내기도 하며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푸짐한 저녁메뉴추천으로도 손색이 없는 여진족의 족발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것은 물론이고, 족발 특유의 잡내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가게 분위기도 회식이나 모임장소로 적절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저녁메뉴추천이나 술자리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족발과 함께 나오는 '진탕'도 여진족의 인기에 한 몫 하는 특별한 메뉴이다. '진탕'은 돼지뼈를 육수로, 홍합, 꽃게, 새우 등 각종 해산물을 푸짐하게 넣어 끓인 탕으로 족발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족발 뿐만 아니라 보쌈, 쟁반막국수, 골뱅이막국수, 연어샐러드 등도 메뉴에 포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점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여진족에서 사용하는 HACCP 인증을 받은 족발에는 여러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족발의 콜라겐 성분은 피부 탄력, 미백 효과에 도움을 주므로 피부 미용에 탁월하며, 베타카로틴 성분은 암을 예방해주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외에도 족발의 칼륨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조절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사당역 11번 출구 근처 도보로 2~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여진족은 한끼 저녁메뉴추천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회식장소와 모임장소로 최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베타뉴스 이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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