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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로켓트 산업이 개발한 고화력 가스절약 냉면렌지(솥)기계!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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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6-08 09:30:11

    자체 연구•개발 한 고화력 가스절약 냉면렌지(솥)으로 냉면업계 명성 얻어…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냉면이 보급된 시기는 6.25 전쟁 전후이다. 고향을 떠나 38선 아래로 이주한 피난민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냉면으로 달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감자가루가 주를 이뤘던 당시, 미국의 원조로 밀가루가 보급되면서 이를 활용한 밀면, 막국수, 진주냉면 등 지방 마다 다양한 면을 개발해 팔기 시작한 것이다. 가마솥을 걸어 아궁이에 나무로 불을 피워 끓이던 시절을 거쳐 연탄, 석유를 사용해 면을 삶았다.

    본격적으로 각종 음식에 제대로 된 면이 보급된 것은 1985년 호성로켓트산업 하복진 대표가 스텐솥 개발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된다.

    호성로켓트산업의 스텐솥은 석유, 가스로 아궁이에 솥을 올려 끓이던 시기를 거쳐 1990년 이후 Z버너로 검사를 받아 사용하던 렌지(냉면솥)와 2001년도 일본에 방문해 메밀 소바, 고정석 가스 절약 렌지를 특허로 등록 연구한 후 2009년에 본격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국내 생산라인이 체계화 되면서 전국으로 냉면 기계가 보급되기 시작했다. 서울 명동 함흥냉면, 강원도 실로암 막국수,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부산 주문진 막국수, 부산 가야 밀면, 대전 시골막국수, 제주 삼방 밀면, 광주 청원 메밀 등 전국 유명 업소들이 호성로켓트산업의 기술력이 만들어 낸 스텐솥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업소들은 호성로켓트산업이 개발한 쇠를 절단하는 방식, 산소와 LP가스를 연결 산소의 압력으로 고화력을 내는 방법으로 바람의 압력(송풍산소)에 따라 송풍 비려(산소)가스 제어식, 자동으로 화력을 높이는 100% 혼합 고화력으로 면발을 삶아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의 맛을 살릴 수 있게 됐다.

    호성로켓트산업은 100% 가스 혼합으로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100%가스 연소 방식으로 가스 절약 효과를 얻게 했다. 무엇보다 질 좋은 면을 손님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도와 업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에도 호성로켓트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냉면렌지 및 관련 기계는 예비 창업자 및 요식업 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호성로켓트산업하복진 대표는 “자사에서 출시한 냉면렌지는 면발의 쫄깃함을 살리는 것은 물론 굴뚝을 이용한 폐열 회수장치로 온수(물통)에 굴뚝을 만들어 폐열을 통과시키므로 외부열을 방지하고 뜨거운 물로 5분 안에 깨끗한 물을 보충하면서 찰진면을 생산하므로 위생과 가스절약 효과를 얻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hosoung.com)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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