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6-10 16:48:12
때 이른 무더위로 외출을 꺼리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힘들고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야외 활동보다는 조용한 장소에서 푹 쉬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다.
더위에 돌아다니기 힘들어하는 이들, 식상한 데이트코스에 싫증난 커플들 사이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커플 마사지이다.
매스컴 등을 통해 알려진 타이 전통 마사지는 몸의 균형을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는 세계 최고의 건식 테라피로 불린다.
일본의 지압테라피, 스웨덴의 오리테라피와 더불어 세계 3대 테라피 중에 하나인 타이테라피는 손가락, 손바닥, 팔꿈치 등을 이용하여 압력을 가하는 가압방식의 치료테라피이다.
청담타이마사지(남포본점)는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부평 깡통시장 등 국내외 부산여행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남포동에 위치해 있으며 정통 타이 마사지의 원조로 불린다.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유사한 상호가 많으므로 잘못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
청담타이마사지에는 타이 전통 테라피뿐 아니라 아로마테라피와 발관리 등 다양한 코스가 있으며, 미리 관리사와 상담을 통해 몸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은은한 향과 조명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타이 실크로 장식된 벽면과 각종 소품들은 이국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데이트 장소로 제격이다. 실내에는 1인실과 커플룸, 단체실도 준비되어 있다.
타이B코스와 아로마B코스 이상을 받는 손님에게는 별도의 비용 없이 스톤 테라피가 추가된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물론 커플들뿐만이 아니다. 월~목 밤 12시 이후에 케어를 받는 손님은 바로 방에서 잠을 잘 수 있다. 금~토요일은 예약 상황에 따라 매니저와 수면예약이 가능하다.
남포동 청담타이마사지는 부산역에서 택시로 5분이 채 되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보니 출장을 온 샐러리맨이나 여행객들이 모텔에 가는 대신 케어를 받고 가뿐하게 아침을 맞을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청담타이마사지(남포본점)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기견 보호단체와의 제휴로 보호협회 회원들에게도 할인혜택을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6~7월까지는 체험 이벤트 성격으로 현금 결제 고객에 한해 커플 마사지를 99000원에 받을 수 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남포동 청담타이마사지 홈페이지(http://www.chungdamthai.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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