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6-10 19:00:03
네오아레나는 10일 박진환 대표가 보유한 지분 275만주를 박종희 씨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양수도 대금은 95억원으로 주당가액 3454원으로 책정됐다. 양수자인 박종희 씨는 임시주주총회 전일까지 잔금 55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이에따라 양도가 완료되는 순간 박진환 대표는 최대주주에서 내려오게 된다.
네오아레나 측은 “박진환 대표가 지분을 넘기는 것은 맞지만, 회사를 떠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분 양도 이후에도 게임사업을 총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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