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6-12 13:25:13
지난 3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로 내린데 이어 11일 다시 0.25% 하락한 1.5%로 낮춘다고 공식 발표했다.
저금리 시대 장기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유자금을 활용처로 수익형 부동산이 큰 인기를 얻게 됐다.
전문가들은 “재테크 수단의 하나로 떠오른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임대수요층을 확보한 입지적 장점을 지닌 지역의 오피스텔, 상가 등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 중에서는 광교(경기대)역 개통을 앞두고 인근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광교지역에서 분양을 시작한 광교 테라스힐 모델하우스는 소문을 증명하듯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광교 테라스힐은 대학가와 역세권을 모두 만족시키는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광교신도시에서도 큰 메리트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예상되는 광교 테라스힐 오피스텔은 19~40㎡ 평형대로 총 248실(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세대의 절반 이상인 75%에 테라스가 설치, 실수요자에 필요에 따라 정원, 카페, 서재 등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내세웠다.
1층 공개 녹지와 옥상 하늘정원, 첨단 개방형 중정구조, 세대 별 1대 이상의 주차공간, 관리비 절감 시스템(지역냉난방)등으로 넓은 공간활용과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주변에는 경기대학교뿐만 아니라 광교테크노밸리와 경기도청이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2016년 개통예정인 광교(경기대)역 신분당선 연장으로 서울(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는 3.3㎡ 6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데 이는 최근 인근 지역 타 오피스텔 대비 저렴한 가격이어서 수익율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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