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보급형 블랙박스 ‘차눈-페가수스’ 선보여

이직 기자

입력 : 2015-06-15 16:26:41

세미솔루션(www.camsolution.co.kr)에서 보급형 블랙박스 ‘차눈-페가수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차눈-페가수스’는 Full-HD 화질의 2채널 블랙박스로, 최근 출시된 차눈-노바 제품의 후속작이다.

세미솔루션 관계자는 ‘차눈-페가수스’는 비디오 전용 영상 압축 기술칩을 사용해 기존 블랙박스 제품에 비해 영상화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신제품은 사람이 육안으로 보는 시야각과 거의 흡사한 122도 시야각을 통해 보다 넓고 풍부한 영상을 제공하고, 최대 30프레임의 고품질 영상으로 교통사고 현장 등을 꼼꼼히 기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3축 G-Sensor를 채용해 충격 시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감지가 가능하게 했고, 기기 내에 특수 온도센서를 내장해 여름철 고온에 노출되더라도 영상을 안전하게 지켜내도록 설계했다.

기존의 블랙박스 상시 주차 녹화는 자동차 배터리를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에 따른 자동차 배터리 방전 및 화재 등의 우려가 있었다. 이러한 기존 상시 주차 녹화 방법을 철저히 지양해온 세미솔루션은 주차녹화 전용 외장형 배터리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한편 세미솔루션은 고객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인 ‘OS2CS(One Stop Customer Care Service)’을 통해 블랙박스 무료 장착부터 정기점검, A/S, 향후 재구매까지 사용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미솔루션 차눈-페가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