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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2지구 반도유보라 분양열풍 속 주의사항 당부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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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6-16 12:01:41

    -잔여세대 분양 실수요자 몰려 인산인해! 주변 부동산, 컨설팅 업체의 추가 수수료 요구 등 주의!

    의정부 민락2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 파크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민락2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 파크는 청약 당시 최고 경쟁률 21.38대 1의 예상을 뛰어넘은 청약률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K&R 부동산 연구소의 권진현 이사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활황 단계로 접어들며 수도권 전체의 아파트 분양 시장이 청약 내 마감 혹은 조기마감 되고 있다며 특히나 민락2지구 같은 경우 의정부에 15년 만에 처음 공급되는 택지지구로 상승세가 더욱 가파르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민락2지구에 신규 공급된 아파트들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으며 LH에서 공급한 공공분양 물량도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이례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해 LH 민락지구 사업단 관계자는 작년 3번국도 우회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진입이 10분 내에 가능해지고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마트 및 생활 편의시설의 입주가 더해지며 민락지구의 주거선호도가 한층 상승한 것을 민락지구의 성공요소로 곱았다.

    또한 작년부터 살아난 수도권 분양시장 분위기와 맞물려 신규 공급물량의 프리미엄 형성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작년 말 민락지구 잔여필지 공개입찰에 필지 당 120여개 이상의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하며 토지대 역시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15일 정당계약 일정을 마친 민락2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으로 전환하며 모델하우스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총 939세대 대단지에 소비자들의 선호도 가 높은 78,81,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단지 내 에듀케이션 센터를 배치한 의정부 최초의 교육특화 단지, 타사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반도건설 분양사업부에서는 분양이 과열되며 소비자들의 피혜사례가 종종 있어 주의를 요구했다.

    반도건설 분양사업부 관계자는 “주변 떳다방이나 부동산에서 추가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례나 반도건설 분양사업부 분양상담사를 사칭해 허위 과장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까지 있다”며 반드시 반도건설 분양사업부 소속의 분양상담사를 통해 정확한 안내와 상담을 받아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베타뉴스 이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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