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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의 모범 성공사례. 디저트카페 소자본 창업아이템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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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6-18 18:00:33

    월드 디저트 카페, 투더디프런트. 소형 평수 전용 투디 본격 사업화

    최근 유망창업아이템의 방향은 대형화에서 소형화로 이동하고 있다. 브랜드&공간을 중심으로 하였던 대형 매장은 제품 중시&소비 트렌드 반영의 소형 매장으로 점차 주도권이 옮겨가고 있다.

    여기에 장기 불황이 계속 이어지며 창업의 눈높이도 낮아진 것, 상대적으로 많아지고 있는 초보 창업자들에겐 리스크 작은 소자본 창업아이템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작년 한 해 대형 평수만으로도 유례없는 창업 열풍을 일으키며 최단 기간 최다 프랜차이즈 신화를 일궈낸 프랜차이즈 또한 소형 평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계 태풍의 눈으로 지목되고 있다.

     

    투더디프런트는 1호점 오픈 후, 3개월여 만에 약 100호점의 대형 매장을 전국에 이뤄낸 창업아이템계의 블루오션이다.

    월드 디저트 카페라는 새로운 컨셉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고 최고급 디저트부터 빙수, 각종 음료, 커피등 수많은 이색 메뉴는 대중성과 결합되어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자체 제조 공장 설립에 이은 프리미엄 디저트 판매 방침은 막대한 투자의 결실로 이어져 많은 프랜차이즈들의 성공 모범 사례가 되었다.

    열에 아홉은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요즘, 성공적인 브랜드의 소자본 창업 진출은 소자본 창업아이템들을 찾은 이들에게 명실상부 타겟 1순위가 되고 있다. 투더디프런트는 투디라는 상호를 통해 소자본 창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시작을 6월 말에서 7월 초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디의 성공 예측 가능성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매우 높은 편이다. 앞선 투더디프런트가 단기간의 큰 성공을 했기 때문이라기 보단 그것을 넘어 소형 평수 창업에 부합하는 장점들이 혼합 되어 있기 때문이다.

    유망창업아이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수익성. 수익성의 기본 요건은 지출은 낮추고, 수익은 높이는 방식에서 시작하는데 이런 요인들이 투디에는 절묘하게 접목되어 있다.

    15평 내외의 소형 평수에 들어가는 창업주의 고정비 중 월세와 인건비는 소형 평수로 시작할 시에 지출이 최소화 된다. 상품 판매량과 마진율에 따라 수익이 좌우되는데, 디저트 마진율이 50%가 넘고 테이크 아웃 메뉴가 활성화된 투더디프런트의 기존 노선에 기대어 볼 때 수익성 자체는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투디는 타 소형 평수 카페의 단조로운 메뉴 구성과 컨셉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메뉴들을 계속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커피와 음료에 집중되지 않고 투더디프런트의 최대 강점이었던 품질 높은 이색 디저트를 꾸준히 출시하여 다채로운 메뉴로 다가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0~15평 내외의 타 브랜드 카페와 비교했을 때, 상품 구성과 메뉴 자체의 경쟁력이 직접적으로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투디는 소자본 창업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는 요건들이 모두 집약되어 있다.

    수익 극대화가 가능한 높은 회전율, 소형 브랜드와 다른 대형 브랜드 이미지, 초보 창업자부터 여성 창업자까지 쉽게 운영 가능한 아이템, 독특한 컨셉, 직접 제조시설까지 갖춰진 본사등 소형 카페와 비교할 때, 매우 앞선 모습을 보여준다.라는 견해를 보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투디는 10~20평형, 1억 창업 그 이하로 가능하도록 가능한 창업비용, 고급 디저트 판매 강화, 테이크 아웃 메뉴 활성화, 매장 매출 위주의 운영이 수면 위로 거론되었다.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투디 관련 창업 문의가 시작된지 며칠 만에 하루 수백 건 이상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1차적인 성공이 이뤄졌던 투더디프런트가 출범 1년 후, 투디를 통해서 또 다른 성공가도를 이어갈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베타뉴스 이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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