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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제, ‘미녹시딜’ VS ‘폴텐’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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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6-22 10:02:54

    많은 탈모인들에게 알려진 미녹시딜과 폴텐은 비슷한 탄생과정 때문인지 오랫동안 비교대상이 되어왔다.

    먼저 미녹시딜은 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하던 중 우연히 털이 자라나는 것이 확인되어 현재는 탈모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미녹시딜은 개발 과정의 특성상 혈관을 확장하는 기능이 있어 두피로 가는 영양분이 더욱 잘 공급되도록 도와주며 FDA의 승인을 받기도 했다.

    다음으로 폴텐은 이태리 제약회사인 FOLTENE PHAMA가 개발한 탈모치료제로써 내성이 없는 동맥경화 치료제를 개발하던 중 머리에 털이 자라는 것이 발견되어 탈모치료제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폴텐은 내성이 없는 약을 개발하던 중에 만들어졌다는 특성 때문에 천연 발모제라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단단해진 혈관을 부드럽게 해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모발의 필수생성물질로 판명되기도 했다.

    폴텐은 개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연구되면서 성능 또한 향상되었고 이미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한 탈모치료제이다. 한편, 미녹시딜은 미국 FDA를 통해 공인된 제품으로써 많은 이들이 신뢰할 수 있는 탈모치료제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서의 미녹시딜 판매망 구축으로 인해 앞으로 폴텐과 어떤 구도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타뉴스 이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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