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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버벌진트, "한양대생 아냐. 휴학 연장 안돼 제적당했다"


  • 윤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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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6-22 10:36:11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인 버벌진트가 과거 자신의 학력에 대해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버벌진트는 과거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이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말하지만, 이제 난 한양대 법학 전문대학원생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로스쿨에 진학했지만 졸업은 못 했다. 로스쿨을 졸업한다는 건 정말 험난한 과정을 견뎌야만 가능하다"면서 "하지만 나에겐 과정을 견뎌낼 덕이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장기간 휴학으로 음악활동을 했지만 이제는 휴학 연장이 안 된다"며 "올해 3월에 복학을 하던지 학교와 연을 끊던지 선택해야 했는데, 난 어떠한 서류도 제출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한양대생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버벌진트는 지난 21일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의외의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버벌진트의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버벌진트, 서울대에 한양대 로스쿨이라니 ", "런닝맨 버벌진트, 머리 진짜 좋은가 보다", "런닝맨 버벌진트, 그래도 로스쿨은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런닝맨 버벌진트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베타뉴스 윤형식 (social@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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