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6-23 12:19:24
성신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소기업청이 관리하는 『2015년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국내에서 여대최초로 선정되어 여성대학중심의 창업지원 메카로 성장을 꿈꾸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예비 창업자들의 지식 창업지원 센터 “스마트창작터”를 시작으로 창업지원을 해왔으며, 2015년에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에 추가로 선정됨으로써 창업지원에 대한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성신여대 IT학부 변혜원 교수와 포엠데이타 지상철 대표가 산학협력 체제로 손을 잡고 창조경제형 창업을 위한 보육에 앞장선 결과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실현될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특히 대학차원에서는 창조경제의 현실적인 실천을 위하여 심화진 총장과 김용재 연구처장이 여대생 창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2015년에도 현재 운영중인 스마트 창작터의 실질적인 성과는 물론 금년에 새로 선정된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써 창업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명실상부한 국내 여성대학의 창업메카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성신여대는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는 전국의 스마트 창작터의 모든 예비 창업자들이 참여한 전국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정부지원금을 받은 창업팀의 실적 (창업지원금 총금액, 창업팀 선발 숫자) 에서 1등을 하는 등 가장 우수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2015년에도 과거 3년 동안의 창업지원 경험을 충분히 활용하여 금년에 새롭게 선정된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써 3년 이내 설립된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물적, 인적지원을 통하여 매출기반을 마련해주어 창업기업들이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에 2015년도 성신여대 창업맞춤형 사업화지원을 통해 우수한 사업아이템 보유한 3년 미만의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사업화 과정을 진행하는 『창업맞춤형사업설명회』를 6월25일(목)일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개최 (세부정보는 홍보용 포스터 참조) 할 계획이다.
앞으로 성신여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창업지원의 기초적인 단계인 『스마트창작터』에서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팀을 발굴하며, 비즈니스 모델이 검증된 창업팀들 중심으로 『창업맞춤형 지원사업』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창업지원의 순환구조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창작터』 소속 창업팀들이 지속적으로 생존주기를 연장해가면서 사업매출을 확장해 나가는데 금번 『창업맞춤형 지원사업』이 사업주기에서 가장 튼튼하고 건강한 허리역할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변혜원 산학협력단장이 강조하고 있다.
2014년 보다는 2015년도에는 좀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수익모델을 갖춘 창업팀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면서 수익성 등 경쟁력이 검증된 창업기업중심의 창조경제를 실현하는데 가장 중추적인 창업지원센터로 발전을 모색할 전망이다.
베타뉴스 이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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