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7-03 09:48:57
현대인은 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스트레스를 겪는다. 이 스트레스는 우울증 및 불안, 공포, 불면 등 다양한 형태로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다양하게 모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면치료가 마음의 안정과 감정의 편안함을 불러일으키는 방법 중 하나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최면상태를 유도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변화를 일으키는 치료 요법인 최면치료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특정 정신질환 시에나 받는 치료로 인식되던 것과 달리, 요즘에는 심신에 영향을 주는 만성질병 치료의 한 방법으로써 대중화되고 있는 중이다. 정신이 한 곳에 집중되어 무의식에 접근되어 있는 상태인 최면을 통해 깊숙한 정신의 내부로 들어가 치료를 시도하게 된다.
최면치료가 적용되는 분야는 생각보다 넓다. 소극적인 발표나 광장공포,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로 표현되는 불안과 공포는 물론 미래 3대 질병 중 하나로 경고되고 있는 우울함, 우리나라 국민에게 유독 높은 수치로 나타난다는 화병,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성이 높은 불면증 등이 모두 최면치료의 대상 범주에 속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최면 전문가들이 활동하면서 최면치료의 긍정적 효과를 더욱 알리고 있는데, 대표적인 최면 전문가로는 최면학자 공영일 원장을 들 수 있다.
안산에서 프로이드최면센터(http://www.redsunas.com)를 운영하고 있는 공영일 원장은 국내 최초로 특수최면기법을 통해 최면수사, 말더듬 교정, 스포츠 멘탈, 학습최면을 개발한 최면분야의 선구자로, 다양한 최면관련 저서집필과 방송활동을 통해 최면에 대한 이해를 널리 알리고 있다.
최면전문가 외에 심리상담전문가, 직업능력개발교육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 곳에서는 공 원장이 최면치료를 직접 진행하는데, 결과적으로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를 해결하고 후최면 암시를 통한 잠재의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꾀해 반영구적인 효과를 추구하고 있다.
공영일 원장은 “신체의 부상은 눈으로 보이고 고통도 바로 오기 때문에 빨리 병원을 찾지만 심적인 부상은 치료의 개념을 모르거나 현상을 늦게 인지해 결국 나중에 큰 고통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며 “최면치료는 결코 어려운 과정이 아니고 누구나 마음의 고통이 심할 때 찾을 수 있는 가까운 솔루션이 될 수 있으므로 부담 없이 최면전문가가 필요할 경우 문의하고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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