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7-03 17:07:37
가평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여행장소이다. 게다가 아침고요수목원, 자라섬, 남이섬, 쁘띠프랑스 등 각종 관광지로 인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좋은 곳이다. 또한 많은 농산물을 재배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잣이 있다. 더불어 춘천, 강촌과 가깝기 때문에 닭갈비로도 꽤 알려진 지역이다.
이렇게 가평의 특산물인 잣을 닭갈비 고명에 얹어 독특한 맛을 내는 닭갈비맛집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밤나무집 가평잣닭갈비이다.
닭갈비 맛집 밤나무집 가평잣닭갈비는 닭갈비에 잣 고명을 처음으로 얹은 음식점이다. 바쁜 현대인들은 시간도 없을뿐만 아니라 귀찮고 까먹기 일쑤라 평소에 잣을 챙겨먹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잣은 불포화지방성분이 많아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도 좋고 혈압을 내려주기까지 하며, 남성들의 스테미나 식품으로도 뛰어나다.
또한 잣은 비타민과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그 효능이 탁월하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장기를 윤택하게 해 주는 만능 음식으로 손꼽힌다. 특히나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잣으 ㄴ아주 특효약이 될 수 있다.
밤나무집 가평잣닭갈비의 대표 닭갈비 메뉴는 오징어닭갈비이다. 닭갈비가 어느 정도 익어갈 때에 잣과 오징어를 넣어 함께 볶아주면 오징어의 쫄깃한 맛과 잣닭갈비의 부드러운 궁합이 환상적이라 찾아오는 손님에게 극찬을 받기도 한다.
또한 닭갈비는 매콤한 소스로 만들어 동치미 국물과 먹으면 일품이다. 외에도 밤나무집 가평잣닭갈비는 신메뉴를 소개하였는데 그 메뉴는 바로 치즈닭갈비이다. 치즈는 천연치즈만을 사용하여 매콤한 치즈와 고소한 치즈를 함께 먹으면 맛도 일품이지만, 매운 맛을 줄여주기까지 하는 효과를 가진다.
마지막으로 잣막국수는 막국수의 시원하고 새콤한 맛에 잣의 고소함까지 더해져 다른 닭갈비집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그리고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로 단체석도 가능하며, 가게 앞에는 쉬어가는 넓은 쉼터가 마련되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밤나무집 춘천잣닭갈비는 경기 가평군 상면 임초리 419-1에 위치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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