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7-06 14:41:39
국내 한 육아브랜드가 세계적인 국제 박람회에서 유수의 선진국 제품들을 뒤로 하고 상위 선두권 모델로 뽑혀 주목을 받고 있다.
종합 육아용품 전문기업 제이제이컴퍼니(대표 임관빈)는 자사의 힙시트 아기띠 브랜드 뮤엘르(http://www.imuelle.com)가 초대형 유아박람회인 2015 상해 국제 유아용품박람회(2015 CBME China)에서 Innovative Product Award 부분의 최종 6개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뮤엘르 힙시트 아기띠는 2015 CBME China에 참가한 2,000여개 업체 중 유아 여행장비(유모차 및 캐리어 포함) 부분에서 최고점수를 받는 쾌거를 이뤘는데, 이에 박람회 기간인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CBME AWARDS 갤러리에 뮤엘르 힙시트 아기띠 제품들이 전시된다.
이 전시에서는 현장 참관객들의 투표도 함께 진행되는데, CBME AWARDS 전문심사위원과 CBME China 참관객, 공식 미디어 등이 참가하는 이 현장투표에서 최고점을 받으면 영예의 대상 브랜드로 등극하게 된다.
뮤엘르의 이번 후보 선정은 런칭 초기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유럽 등의 유명 수입브랜드를 제쳤다는데 큰 의의를 지진다. 올해는 참가업체만 해도 44개국 1,900여개사에서 2,650여개의 유아용품 브랜드에 이르며, 관람객은 약 8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어 업계에서는 이미 후보 등극만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지녔다고 평가하고 있다.
제이제이컴퍼니 임관빈 대표는 “뮤엘르는 신규 런칭 브랜드이지만 폴더웨이 등으로 이미 유아용품 업계에서 선두로 손꼽히는 노하우를 축적해 놓고 있어 뮤엘르의 선전도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다”며 “유아용품의 가장 본질적 안전성과 기능성을 모두 확보한 제품인 만큼, 이번 후보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성공적인 브랜드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뮤엘르 힙시트는 지난 4월 열린 세계 3대 가정용품 박람회 2015 홍콩 가정용품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이며 방문 바이어만 약 8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국제적인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이번 CBME AWARDS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런칭 후 무소음 힙시트로써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뮤엘르는 차별화된 쿠션층으로 편안함은 물론, 북유럽 감성 패턴의 디자인이 강점으로 꼽힌다. 벨크로 대신 버클을 사용해 사용자 체형에 맞게 조절이 편하고, 벨크로의 탈부착 시 생기는 소음이 없어 잠든 아이가 깰 염려도 없다.
양쪽 버클조절 방식으로 사이즈 조절이 간편하며 22인치부터 최대 44인치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기의 편한 자세는 물론, 힙시트의 쿠션각도와 허리벨트가 무게를 분산하여 어깨와 허리의 부담을 최소화 해 착용한 부모도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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