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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를 유리창에, 아프로뷰S2 오토살롱에서 공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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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7-15 10:45:59

    에이치엘비(대표 박정민, www.hlbkorea.com)가 새로운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아프로뷰 S2(AproVIEW S2)’를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서울 오토살롱에 선보였다.


    아프로뷰 S2는 설치형 HUD 최초로 ‘허상 거리구현방식’을 적용해 많은 운전자에게 좋은 평을 받았던 아프로뷰 HAV-3000의 고급형 모델이다.


     일반적인 내비게이션은 측면이나 아랫쪽에 위치해 있어서 내비게이션 확인할 때 전방을 주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운행에 지장이 되어 왔다.


    아프로뷰S2는 내비게이션 화면을 차량 앞유리에서 볼 수 있게 해 주어서 내비게이션 확인 시에도 시야를 잃지 않아 더욱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해 준다. 


    특히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앱 ‘T맵(TMap)’, ‘맵피(MAPPY)’와 연동해 1차, 2차로 나뉘는 세세한 정보 표시로 안전운전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함으로써 전화·문자·메신저의 수신 상태를 전면 HUD 화면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여기에 차량의 OBD 모듈과 아프로뷰 S2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차량의 속도와 RPM, 주유상태, 외기온도 등 자세한 차량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프로뷰 담당자는 “새로운 아프로뷰 S2는 다양한 운전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한 고급형 HUD”라며 “기존 HAV-3000은 가격을 낮춘 보급형 제품으로, S2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02-2083-2144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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