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메밀 냉막국수로 물리치자

무더운 여름, 사람들은 더위를 쫓아내기 위해 시원한 음식을 찾는다. 빙수, 아이스크림 등 시원한 것들을 많이 찾지만 식사 중에 최고봉은 시원한 메밀 냉막국수이다.

메밀 냉 막국수는 가볍게 식사하기에 좋아 위에 부담이 없다. 이처럼 여름 더위를 물리치는 데 효과적인 메밀 냉막국수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구미 인동에 냉막국수 맛집으로옹심이메밀칼국수를 빼놓을 수 없다.

옹심이메밀칼국수는 구미 인동쪽에 있는 검성지라는 저수지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바로 옆에는 천생산 등산로 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공기도 맑으며 경치가 좋다. 옹심이메밀 칼국수는메밀 냉막국수, 메밀전병, 메밀전, 감자전, 한방수육, 산채비빔밥 등 메밀을 이용한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관광객들과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한 천생산 정상이 보이는 뷰가 최고이며, 펜션같이 예쁘고 아기자기한 외관과 깔끔한 내부로 더욱 인기이다. 외에도 모든 면은 대표가 직접 반죽하며, 메밀면은 일반 밀가루와는 차원이 다른 쫄깃한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무더운 올 여름, '옹심이메밀칼국수'에서 산해진미 가득한 음식과 아름다운 경치로 더위를 이겨내 보는 것은 어떨까.  

베타뉴스 이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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