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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창업 유망브랜드, ‘은화수식당’ 가맹본사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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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7-30 11:07:00

    최근 창업시장에서 집밥, 든든한 한끼 컨셉의 열풍이 활발해지며 화려하고 다양한 메뉴보다는 독자적인 특색을 강조한 음식점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부산을 비롯하여 경남, 경북지역에서 핫 한 브랜드 은화수 식당이 화제이다.

    은화수식당은 옛날 추억의 경양식돈까스와 오랜 시간 정성을 담아 끓인 카레가 주메뉴로 저렴한 가격과 함께 아기자기한 공간연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은화수 식당의 입구)

    특히 사랑과 정성을 담은 한 끼라는 외식철학을 담은 은화수식당은 상호명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는 본사 대표(오세형) 부인의 이름을 인용하여 작명한 상호로 고객들에게 스토리가 있는 외식업체로 각인되어 흥미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실제 첫 매장이자 직영1호점(부산 전포본점)은 부인 김은화씨가 직접 운영중에 있다고 한다.

    은화수식당의 주메뉴인 경양식돈까스는 국내산 등심을 사용하며 매장에서 직접 빵가루를 입혀 튀겨낸 수제돈까스로 여기에 스프와 양배추샐러드, 마카로니를 곁들여 옛날 경양식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이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전달하여 감성까지 자극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달콤한 소스와 파인애플을 곁들인 인기메뉴 하와이돈까스와 각양각색의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진 카레역시 은화수 식당을 대표하는 메뉴로 사랑 받고 있다.

    은화수식당은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순간 포토존이 되는 감각 있는 인테리어로 sns상에서 가장 예쁜 음식점으로 통하고 있다. 특히 장미를 컨셉으로 아기자기하게 연출 된 실내 분위기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오픈형 주방으로 조리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어 조리상황과 위생까지 신뢰할 수 있도록 연출되고 있다.

    한편, 은화수식당은 창업시장에 진출한지 1년 6개월 만에 부산 전포동점을 시작으로 전국 25호점이 오픈되어 운영중에 있다.

     


    베타뉴스 이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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