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8-21 15:48:49
중고차매매가 자동차 거래 시장에서 가장 큰 위상을 차지하게 된 지 오래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중고차와 신차 거래량 비중이 2:1이 되었다. 이는 프랑스(2.8:1)과 맞먹는 수치다.
이러한 양적 팽창에 따라, 업체간 영업 경쟁 과열로 인해 허위 매물과 하자 차량 판매 등의 불투명한 운영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비양심적인 딜러들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허위매물로 꾀어 매장을 방문케 유도한 고객을 차에 감금하고 협박한 사례까지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허위매물을 피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중고차시세와 개별 매물 가격 비교 분석이다. 그러나 중고차 업계에서도 여론을 악화시키는 허위 매물과 하자차량 등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예를 들면, 자동차이력조회나 카히스토리 등의 온라인에 차량 정보를 공개해 허위매물을 차단하거나, 수입차 업체의 경우에는 자체 검사를 거쳐 품질이 인증된 차량만 판매하는 인증 중고차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개별적으로 자정 노력에 나서는 중고차 업체로는 경기도 소재 지식인카가 있다. 지식인카는 경기도 최초로 의뢰형 판매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며 하자 차량 판매 시 판매 대금 전액을 환불해주고, 사고 유무를 허위 기재 시 보상금을 100% 지원하는 등 투명한 운영을 통해 정직한 딜러로서 평판을 쌓고 있다.
지식인카 소속 딜러들은 의뢰형 판매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의뢰형 판매 시스템은 소비자가 구매 희망 차종 가격대, 사고 유무, 주행거리, 연식 등을 문의하면 고객 상담과 차량 수배 및 사전 차량 점검을 진행하고 고객 방문 후 시운전과 기타 정비 시행을 거쳐 차를 출고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지식인카는 중고차를 할부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이러한 중고차할부 시스템은 소비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준다. 적지 않은 가격에 선뜻 중고차를 사기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스템들을 시행하면서 지식인카는 2014년도 네이버 파워지식인에서 경기도 중고차 양심 딜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식인카의 김문태 팀장은“소비자의 이익이 곧 중고차 판매를 양심적으로 운영하는 딜러의 장기적 이익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현명하게 중고차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정직한 딜러가 판매하는 곳으로 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지식인카 관련 정보는 전화(1688-1560)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서태양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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