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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안테크, 노트북 속도 5배 상승 SSD ‘리뷰안950X SSD’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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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9-21 18:00:46

    SSD 전문기업 리뷰안테크(대표 안현철)가 신제품 리뷰안950X SSD를 선보였다.



    작년 출시된 리뷰안850X SSD가 인텔 MLC 낸드플래시를 써서 동급 SSD 대비 월등한 성능과 수명으로 인기를 끌었다면 신제품 리뷰안950X SSD는 쿼드코어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하는 강력한 성능을 무기로 삼았다.


    고성능 제품인 리뷰안950X SSD는 쿼드코어 컨트롤러와 도시바 MLC 낸드플래시를 써서 SSD성능지표인 4K IOPS를 10만까지 높인 제품이다. 물론 다른 제조사의 최고급 제품에도 이런 성능은 있지만 리뷰안테크는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이 차이점이자 장점이다.


    가격으로는 또 다른 신제품인 리뷰안950X Neo SSD가 더 저렴하다. 240GB 제품을 8만원대, 120GB제품을 4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고성능 950X SSD와 차이점이라면 도시바 TLC 낸드플래시를 써서 가격이 더 저렴하고 고성능은 아니지만 일반용도로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950X Neo SSD는 TLC로 만들어졌지만 미세공정 MLC 못지않은 수명과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일반 PC와 노트북에서 사용할 때 하루 10GB기준 최소 25년 이상도 끄덕 없다. SSD 수명지수인 TBW를 확인해봐도 950X Neo가 100TBW인데 비해 16nm MLC기반 SSD들도 80~150TBW 정도로 수명차이는 없다는 것이다.(수명관련 수치는 240GB 기준)


    이런 950X Neo SSD의 수명과 내구성에 대해 인터넷에는 일부 잘못된 정보들이 떠돌고 있어 리뷰안테크(대표 안현철)에서 SSD수명과 내구성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AS를 6년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한다. 그만큼 제품수명과 내구성 품질을 자신하고 보증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저렴하면서 내구성과 긴 AS가 보장되는 리뷰안950X Neo SSD를 이용하면 노트북의 속도를 몇 배 빠르게 할 수 있다. 요즘같이 스마트폰 위주라서 새로 사자니 비싸고 왠지 아까운, 그렇다고 그냥 쓰자니 너무 느리고 답답한 노트북을 4만원대 SSD로 몇 배나 빨라지게 하는 것이다.


    전문적 용도가 아니라도, 게임이 아니더라도 컴퓨터가 켜지고 윈도우를 부팅하는 모든 컴퓨터라면 SSD를 달아 수년 동안 수백, 수천 시간을 아끼고 답답함과 짜증을 없앨 수 있는 것이다. 5년으로만 쳐도 일년 만원, 하루 30원이 채 안 된다.


    여기에 리뷰안테크에서는 소비자 누구라도 SSD나 노트북을 몰라도 SSD를 쓸 수 있도록 SSD설치서비스도 제공된다. 물론 직접 설치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전용SW도 갖춰져 있다. 노트북 속도를 높이고자 세워졌다는 리뷰안테크, 그 리뷰안SSD를 이용하면 하루 30원으로 노트북 속도를 몇 배 높일 수 있어서 어떤 노트북, 어떤 작업이건 답답함 없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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