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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새도전 '네코제', 이용자가 만들어가는 IP 축제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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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2-14 12:07:50

    넥슨의 새로운 도전이 이용자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넥슨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셔 연 ‘네코제’는 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의 방문과 참여가 줄이어 문전성시를 이뤘다.

     

    ‘네코제’는 넥슨의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굿즈)를 전시-판매하는 이용자 축제다. 지금까지 하나의 게임을 활용한 축제는 단기 이벤트로 진행된 바 있으나, 게임업체가 주도해 전사 IP를 활용한 경우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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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은 행사에 앞서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게임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선보이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선언했었다.

     

    실제로 넥슨은 자사의 게임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공개하는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직접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판매점을 여는 등 IP 확장과 이용자 만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시작했다.

     

    이번 ‘네코제’ 역시 IP확장의 일환으로 열렸다. ‘넥슨 콘텐츠 축제’의 줄임말인 ‘네코제’에서는 지난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넥슨 부스를 차지한 ‘넥슨 팬파크’의 확장판이기도 하다.

     

    넥슨은 ‘네코제’는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11시~14시)과 오후(15시~18시)로 하루 2회 입장 시간을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각 사전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 250명이 해당 차례에 입장해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입장객 전원에게는 ‘네코제 패스포트’와 함께 ‘넥슨캐시’ ‘아이템 쿠폰’ 관련 상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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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팬아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자 부스 외에도 ‘아르피엘’ ‘버블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 게임 3종의 공식 부스가 마련되어, 현장 즉석 이벤트 및 코스튬 플레이 퍼포먼스, 피규어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공식 한정 상품 경매 이벤트에는 ‘마비노기’ 캐릭터 ‘나오와 기사단 3D 피규어’ 및 ‘클로저스’ 캐릭터 성우와 공식 웹툰 작가의 서명이 담긴 ‘굿즈 패키지’, 일러스트 작가의 서명이 담긴 ‘엘소드 라이트노벨 스케치’ ‘트리오브세이비어 퍼즐 및 OST/원화집’ 등이 출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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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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