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6-10 15:56:42
엔비디아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 2016’을 개최했다. 지포스 데이는 엔비디아의 게이밍 경험을 즐기고 공유하기 위한 게이머나 엔비디아 팬들을 위한 축제다.
이번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 2016은 엔비디아가 새롭게 선보인 파스칼(Pascal) 아키텍처의 출시를 기념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졌다.
이번 지포스 데이 2016은 게이머의 직접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먼저 ‘게임 OST 버스킹 챌린지’는 신청자가 직접 게임 OST를 경연하는 이벤트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인원이 공연을 펼쳤다.
또한 팬들이 직접 만든 게임 관련 아트워크 작품을 사전에 모집해 선정작을 현장에 전시하는 ‘게임 아트워크 전시회’를 열었다.
이 밖에도 게임 시장에서 큰 이슈인 가상현실(VR)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지포스 VR’ 체험관을 열었다. 해당 존에는 HTC 바이브(Vive)와 오큘러스 리프트가 설치돼 관람객을 맞이했다.
▲ 게임 화면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안셀(Ansel)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사전 등록자 1,000명과 현장 참가자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엔비디아 제작 티셔츠를 현장에서 제공됐다. 또한 사전 등록자 중 1080번째 등록자에게는 지포스 GTX 1080이 돌아갔다. 이 밖에도 각종 추첨 이벤트를 통해 엔비디아 강화유리 마우스패드, 보조 배터리, 백팩 등의 선물이 제공됐다.
이 밖에도 지포스 데이는 에이수스(ASUS), 제이씨현(GIGABYTE), 갤럭시(GALAXY), 아이노비아(INNO3D), MSI, 웨이코스(Colorful, Manli), 이엠텍(EMTEK), 조텍(ZOTAC) 등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현장 부스 및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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