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광고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태그파이(대표 김재형)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고마케팅을 펼치려는 광고주와 인스타그램사용자를 서로 연결시켜, 광고주입장에선 저렴한 비용에 효과 높은 SNS 마케팅을 실시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실적에따른리워드를보상해주는 마케팅플랫폼 '태그파이'(TAGFi)를 개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태그파이' 플랫폼은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핵심이 해시태그란 점에 착안, 인스타그램사용자들이 광고주가원하는이미지와해시태그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리워드를 받아갈 수 있는 신개념 마케팅플랫폼으로,광고주가 원하는 해시태그나 이미지를 SNS에 퍼뜨릴수있고 인스타그램 검색시 광고주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프로모션이 자연스럽게상위에 노출될수있도록 설계됐다. 

'태그파이'는플랫폼서비스정식출시를앞두고, bic, 한솔교육, 매일유업등광고주가참여를검토하는가운데오는 6월13일부터일주일간오픈베타테스트를실시할예정이다.

캠페인에는인스타그램계정을갖고있는사람이면누구나참가할수있다.

태그파이 김재형 대표는 "태그파이는인스타그램홍보물대량게시와해시태그검색을최적화시킨 마케팅플랫폼"이라며 "매달 1만명이상의캠페인참가자를확보해단기간에최고의인스타그램광고-마케팅플랫폼으로자리를굳힐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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