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제닉스, 2016 서울오토살롱서 ‘레이싱 의자’로 눈길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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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07 19:21:32

    게이밍 주변기기로 잘 알려진 제닉스(Xenics)가 7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오토살롱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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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살롱은 국내 자동차 튜닝 전문 전시회로 자동차 관련 액세서리 및 튜닝 업체들이 참여하는데 제닉스는 게이밍 의자라는 색다른 아이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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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게이밍 의자 시장을 선도하는 제닉스는 아레나(Arena) X, 아레나 X 제로, AKRACING, 코브라(Cobra) 등 다양한 게이밍 의자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게이밍 체어는 레이싱 버킷 디자인으로 자동차 튜닝에 관심이 많은 오토살롱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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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2016 오토살롱에 참가한 제닉스 부스에는 제닉스의 모든 게이밍 체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현장 할인 판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게이밍 체어의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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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제닉스 게이밍 체어에 앉아 직접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부스 안쪽에는 제닉스가 국내에 선보이는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전시됐다. 오토살롱에서는 게이밍 주변기기를 선보인 업체는 제닉스가 유일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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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치를 직접 교체할 수 있는 게이밍 마우스 스톰엑스 G3

    제닉스의 스테디셀러 기계식 키보드인 스톰엑스 타이탄 시리즈와 간결한 디자인으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램(Gram)’ 키보드가 전시됐다. 게이밍 마우스로는 스톰엑스 시리즈 및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인 테소로(Tesoro), 화려한 비주얼을 내세운 E-블루 제품군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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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미출시한 제닉스 스텍트럼 게이밍 마우스가 전시됐다

    제닉스가 아직 출시하지 않은 스톰 체이서(Storm chaser) 기계식 키보드와 스톰엑스 K6 등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제닉스 팬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부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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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제닉스는 다른 부스와 달리 코스프레 모델을 내세워 관람객들의 방문을 이끌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카타리나와 철권의 니나를 코스프레해 제닉스 부스에 많은 인파가 연이어 몰렸다.

    제닉스 관계자는 “오는 10일(일)까지 열리는 오토살롱 제닉스 부스에 방문에 레이싱 의자를 체험해 보고 제닉스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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