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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 글로벌,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구축·운영 솔루션 출시


  • 최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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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28 11:31:43

    클라우드 전문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 베스핀 글로벌(대표 이해민, www.bespinglobal.com)은 28일,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 운영하는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할 때 생각 외로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되고,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물리서버와 실시간 영상처리 하드웨어 장비를 초기비용으로 구축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이번 베스핀 글로벌이 출시한 ‘글로벌 스트리밍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영상을 처리하고, 글로벌 CDN서비스를 통해 영상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이러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곳은 대형 교회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이러한 교회들은 특정요일이나 이벤트에 사용량이 증가하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사용량이 미비하는 등 사용자 환경에 대한 변수가 있다.

    베스핀 글로벌에 따르면, 이러한 사용량의 변화에 따라 클라우드로 전환된 베스핀 글로벌의 스트리밍 솔루션은 사용한 만큼 과금이 되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과금이 되지 않는 클라우드의 ‘pay-you-go’ 장점을 극대화했다.

    사용량에 따른 사용자 트래픽이 증가할 때에도, 클라우드의 유연성을 통해 민첩한 대응으로 안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수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베스핀 글로벌측은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클라우드 벤더를 통해 전세계 어디서든 빠르고 안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급증하는 곳에 대한 민첩한 확장과 클라우드 운영을 통해 그간 큰 문제로 꼽혔던 하드웨어 유지보수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베스핀 글로벌측은 "동일한 사양의 물리서버 기반 영상 스트리밍 구축 및 운영비용과 대비하여, 클라우드 기반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은 5년이상 장기 사용 시 전체적인 운영비용이 약 35%이상의 절감효과가 있었다"라며 "상품화를 추진하면서 베스핀 글로벌의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토대로,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로 클라우드 인코딩과 전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콘텐츠를 수용하는 사용자들은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서 제공받게 되며,최근 화두가 되고있는 VR 및 360도 스트리밍 영상에대해서도 대응하기 때문에 현장감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사용자들에게 제공할수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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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최성일 (csi0306@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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