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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여름방학 맞아 레고 시티 트레일러 체험존 운영


  • 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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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04 22:54:15

    레고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가 레고 인기 시리즈 레고 시티(LEGO CITY)를 만나보는 이동식 체험존 ‘레고 시티 트레일러’를 올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레고코리아에 따르면, 레고 시티 트레일러는 국내에서 제작된 이동식 레고 디오라마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이동식 디오라마로 국내 레고 창작 전문가들과 70여일에 걸쳐 제작해 사용된 블록만 20만여 개 이상으로 제품의 가치만 1억원에 달한다.

    올 하반기 레고 시티 트레일러의 디오라마에는 레고 시티의 최신 출시 제품인 화산탐사대와 공항의 모습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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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레고코리아 제공)

    화산지대를 탐사하는 대원들과 장비의 모습, 관제탑과 항공기, 승객 등 새로 추가된 요소와 함께, 경찰서, 소방서, 기차역 등 기존 레고 시티의 전 모델들이 하나의 도시로 조화를 이뤄 정교하고 스케일 있게 구현했다.

    그밖에 캠핑 트레일러, 청소 트럭, 화물열차, 공사차, 헬리콥터 등 우리 도시의 움직이는 모든 이동 수단들이 망라되어 도시의 현실 세계를 표현됐다.

    또한 아이가 VR 고글을 착용하고 1인칭 시점으로 360도 감상이 가능한 가상 현실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체험을 마치면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레고 시티 시민증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레고 시티 트레일러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복합 쇼핑몰, 테마파크 등에서 진행되며 오는 10월 30일 까지 매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베타뉴스 박미선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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