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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글로벌, 中 쇼핑몰 ‘롱e꼬우’ 맘스베베관 오픈


  • 박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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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08 09:03:45

    중국 유아동용품 테바글로벌(Tebah global, 대표 지푸탕)이 중국 온라인쇼핑몰 ‘롱e꼬우(融e购)’에 맘스베베관을 공식 오픈했다고 8일 발표했다.

    ‘롱e꼬우’는 중국 최대 국영은행인 공상은행(中國工商銀行, ICBC)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로, 2천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중국내 중산층 및 부유층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테바글로벌은 2015년 상반기 거래액이 2,000억위안(약 35조 1,300억원)을 초과했다고 밝히고 있다.

             

            ▲중국 5대 쇼핑몰인 '롱e꼬우'에 정식 입점한 테바글로벌의 맘스베베관

    이번에 정식 오픈한 ‘롱e꼬우’ 맘스베베관은 유아동용품을 전문관으로, 국내 유한킴벌리의 기저귀브랜드 ‘하기스’, LG생활건강의 분유브랜드 ‘베비언스’, 보령메디앙스의 수유용품브랜드 ‘유피스’의 제품과 함께 LG생활건강의 바디용품 브랜드 ‘온더바디’와 ‘리엔’, 메디힐의 마스크팩 등을 집중 판매한다.

    한중 합자법인인 테바글로벌 박정현 기획본부장은 “중국 최대 규모 국영은행인 중국 공상은행이 직영하는 ‘롱e꼬우’는 중산층이상의 우수 고객들이 주요 타깃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한국산 고품질 제품들 중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제품을 선별하여 중국 고객들에게 신뢰 구축을 통한 매출증대가 목표”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박용만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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