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8-11 08:53:54
토탈헬스케어 스타트업 제니스헬스케어(대표 이준용)가 상장사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인 ‘상생(相生)크라우드펀딩’을 통해 3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제니스헬스케어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위크라우드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투자자 모집에 나서 종료를 하루 앞둔 지난10일 목표 투자액인 3억원 초과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5월 바이오 스타트업 라이트앤슬림(대표 정동관)이 상생 크라우드펀딩으로 7억원 투자유치를 성공한데 이어 상생 크라우드펀딩 두번째 성공 모델이 됐다.
▲제니스헬스케어
상생 크라우드펀딩은 일반 크라우드 펀딩과는 달리 한국M&A센터 유석호대표가 특허낸 비즈니스모델로 상장사가 후원하는 독특한 형태의 크라우드펀딩으로서 이번 제니스헬스케어의 크라우드펀딩 성공을 위해 알뜰폰(MVNO) 및 국제전화사업 상장사 아이즈비전(대표 이통형)이 후원 상장사로 나선 바 있다.
제니스헬스케어는 토탈헬스케어브랜드 ‘셀리나’를 중심으로 다이어트앱 ‘Selina(셀리나)’ 및 프리미엄 식습관 개선프로그램 ‘Selina YAM(셀리나얌)’을 운영 중이다.
또한, 스마트체중계 'Selina SCALE(셀리나스케일)' 및 다어이트 패키지 ‘셀리나박스(ㅅㅂ)’도 판매하고 있다.
3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제니스헬스케어의 이준용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모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장사와 스타트업 '상생M&A 컨퍼런스'를 이끌고 있는 한국M&A센터의 유석호 대표는 “상생 크라우드펀딩 참가한 스타트업 2개사 모두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생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상장사에 신성장동력을 제공하고,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니스헬스케어 이준영 대표
베타뉴스 박용만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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