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사진을 흔하게 찍는 때도 드물다. 하루에도 수십장씩 찍어대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주위에서 볼 수 있다. 이런 사진을 기존에는 PC에 저장해 온 사람들이 많은데, PC도 안전하지 않다. 언제 하드디스크가 고장날 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많은 사진을 무제한 공짜로 클라우드에 저장해 놓는 방법이 없을까?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네이버클라우드는 30GB정도만 무료로 제공해 준다. 그 이상은 유료로 써야한다. 무제한으로 무료로 사진을 백업해 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없을까?

다행히 있다. 구글포토가 그것이다. 구글포토는 고화질로 선택하면 무제한 무료로 사진을 백업해준다.

1. 구글 포토 데스크톱 업로더 다운 받기

중요한 것은 구글포토 데스크톱 업로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서 트레이에 띄워 놓아야 된다는 것이다. 구글포토의 앱다운로드 메뉴 (https://photos.google.com/apps )에서 데스크톱 업로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 사진 및 동영상 크기- '고화질'로 선택해야

구글포토 설정메뉴( https://photos.google.com/settings )에서 웹에만 업로드된 사진 및 동영상의 업로드 크기를 '고화질(무료로 무제한 저장 가능)로 선택해 놓는 것도 중요하다. 원본 크기로 선택되어 있으면 무제한으로 저장이 불가능하다. 한도 초과가 되면 유료로 결제해야  더 저장할 수 있게 된다. '고화질'의 경우 원본 크기는 아니지만 우수한 화질로 저장이 된다.

 

3. 구글포토 데스크톱 업로더 작동 확인하기

구글포토 업로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트레이에 구글포토 마크가 뜬다. 이곳에 마우스를 올려 보면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면 메뉴들이 나온다.

이 설정 메뉴에서도 폴더를 추가하거나 사진과 동영상 화질을 바꾸는 등 다양한 설정 변경을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무료로 무제한으로 클라우드에 백업하려면 '고화질]로 꼭 선택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글을 쓴다면 구글 메뉴에서 구글포토를 찾을 수 있다. '사진'이라고 되어 있는 것이 '구글포토'다. 무제한 무료로 백업해 놓자, 언제 내 컴퓨터가 고장날 지 모르고, 언제 하드디스크가 망가질 지 모른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지 말고, 미리미리 구글포토 업로더를 띄워 놓자.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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