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8-29 08:48:44
전국 아동 및 청소년 약 3만 명 이상의 오프라인 회원의 건강관리를 해주고 있는 스타트업 (주)아우라(AURA, 대표 성제혁)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의 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키성장, 건강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인 아우라는 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을 받아 아동과 청소년들의 성장예측 빅데이터 구축과 맞춤형 3D 캐릭터를 구현해 신체성장예측 및 성장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우라 성제혁 대표 (사진제공= 아우라)
아우라는 현재, 온∙오프라인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 생체 DB를 구축해 헬스케어 사업, DB연계 오프라인 센터 사업, DB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사업화 등 키 성장을 바탕으로 하는 헬스케어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키 성장예측시스템의 경우 아동과 청소년들의 생체정보와 주변환경에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 결과를 통해 ‘키 성장예측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아우라 성제혁 대표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키 성장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수 있는 과제를 개발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기술고도화를 통해 키성장 및 건강관리 시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우라는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One IFC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업vs상장사, 100대100 매칭 컨퍼런스'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어 IR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신성장동력이 필요한 상장사가 참여한다.
베타뉴스 박용만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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