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가 주관하는 제 8회 ‘상장사, 투자사, 스타트업 상생 매칭 컨퍼런스’(이하 상생 매칭 컨퍼런스)이 3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8층)에서 개최된다.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상생 매칭컨퍼런스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함께 100개의 스타트업과 100개의 상장사를 매칭하는 ‘상장사 VS 스타트업,100대 100 매칭 컨퍼런스’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코스닥협회, 중소기업기술금융협회,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창조경제연구회, 중소기업기술금융협회, 소셜마케팅협동조합, 페녹스코리아, 토스트앤컴퍼니, 로열인베스트먼트 등이 후원에 나섰다.

▲구글캠퍼스에서 열렸던 제7회 상생컨퍼런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M&A센터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소속 M&A전문가, 투자금융전문변호사, 회계사, 세무사로 구성된 자문단이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정했으며, 그 중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12개의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를 한다.

세계최초의 ‘연안파력발전시스템’개발에 성공한 파력발전 전문기업 ‘인진(대표 성용준)’,아동∙청소년의 키성장 및 건강을 관리하는 ‘아우라(AURA, 대표 성제혁)’,국내 최초로 전국 관광버스 공차운행정보 O2O플랫폼을 론칭한 ‘위버스(WeBus, 대표 김동원)’, 스크린기반의 교육∙체육∙문화 융복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는 ‘나라소프트(대표 김호상)도 IR을 통해 투자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그 외 아센코리아, 베인스 등 8개의 스타트업 등 12개 스타트업이 IR을 진행할 예정이며, IR을 진행하지 않는 나머지 88개의 스타트업도 한국M&A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상장사와 매칭이 가능하다.

한국M&A센터의 유석호 대표는 “이번 상생매칭컨퍼런스는 100개 스타트업과 상장사 100개사를 매칭하는 대규모의 컨퍼런스다. 전문가 그룹의 엄격한 심사와 검증과정을 통과한 우수 스타트업을 만나볼 수 있다”며, “컨퍼런스 이후 지속적으로 스타트업과 상장사의 매칭을 통해 투자, M&A 등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용만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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