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브라운 아기물티슈 검사결과 유해물질 불검출"


  • 유혜진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6-09-09 16:00:09

    아기물티슈 일부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인 MIT, CMIT와 다량의 세균이 검출되어 논란을 빚고있는 가운데 아기 물티슈 브랜드는 브라운 자사의 모든 제품을 검사한 결과 유해성분이 불검출 됐다고 9일 밝혔다.

    브라운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 화장품 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아 화장품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통해 아기물티슈에 대한 유해성분 검사를 실시했다" 라며 "그 결과 가습기 유해성분으로 알려진 MIT, CMIT 포함 BIT, 페녹시에탄올, 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외 세균, 진균, 대장균, 피부 염증을 유발하는 형광증백제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독성 제품인지 여부를 실험하는 경구독성테스트에서도 무독성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브라운)

    또한, "브라운 물티슈는 아기와 엄마,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제조업으로 인정받은 제조시설에서 화장품법 기준에 맞춰 엄격한 공정과 테스트를 거친 차별화된 아기물티슈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4291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