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의 모바일 페스티벌인 ‘2016 벅스 모파이쇼’가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푸르지오에서 열린다. 이번 벅스 모파이쇼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입장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300여명의 관람객이 미리 줄을 기다리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입장을 대다수의 관람객은 경품이 포함된 ‘모바이 박스’를 구매하기 위해서다. 하루 50개 한정 판매되는 모파이박스에는 프리미엄 인이어 이어폰 웨스톤 W50 및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인 아스텔앤컨 AK70, 젠하이저 어반나이트 XL 헤드폰 등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벅스 모파이쇼 관계자에 따르면 “모파이박스 이벤트를 위해 새벽 6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모파이 박스는 내일(25일) 50개의 한정 수량을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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