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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신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 발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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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9-26 16:56:43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는 26일, 신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신규 솔루션은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를 위한 3대 기본 영역인 ▷데이터 보호 ▷데이터 가용성 ▷데이터 인사이트를 지원한다.

    기업은 손쉽게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보내거나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면서 클라우드 환경이 제공하는 부가적인 혜택인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누리기를 원한다. 하지만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가 계속 늘어감에 따라 데이터가 제대로 보호받고 있는 지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은 이미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과 같은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릴리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오픈스택(OpenStack) 클라우드에 대한 커넥터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넷백업은 향후 더욱 향상된 클라우드 커넥터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스택이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공하는 반면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우려와 ‘노이지 네이버(noisy neighbor)’ 문제 때문에 기업에서 오픈스택에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을 주저할 수 있다.

    베리타스는 오픈스택 사용자가 향후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협력하고 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Veritas HyperScale for OpenStack)은 안심하고 오픈스택 환경에 OLTP 티어 1 및 티어 2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스토리지 QoS(Quality of Service) 및 애플리케이션 레질리언스를 보장할 수 있게 해준다.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 솔루션은 혁신적인 아키텍처를 채택, 정책 기반의 워크로드 분배를 제공하고, 컴퓨팅 리소스에서 백업 및 스냅샷의 부담을 덜어주며,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장애 시 라이브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하이퍼스케일의 소프트웨어 정의 접근 방식은 비용 대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은 다음 분기 이후 공급될 예정이다. 전체 오픈스택 환경을 확장할 계획이라면 프로덕션 전(pre-production) 단계에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 릴리스를 적용할 수 있다.

    베리타스의 안나 핀주크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데이터가 여러 곳에 저장되고 있어 데이터 관리 및 거버넌스의 어려움을 야기하며 데이터 활용 기회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베리타스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면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등 이기종 환경 전반에서 데이터를 보호하고 비즈니스 레질리언스를 실현하며 규제에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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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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