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하이엔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밀크앤코(Milk & Co)가 퓨어 샤워 캠페인 참여자 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VIP 호텔 아트 페어 퓨어 드롭 바자회를 주최한다.

퓨어 드롭 자선바자회는 해양보호를 위한 퓨어 샤워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오는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밀크앤코는 자세한 객실 호수는 퓨어 샤워 캠페인 참여자와 홈페이지 회원에게 SMS 초대권으로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청담동 명품 주얼리 코이누르와 자연주의 색채 조각가 나진숙 작가가 참가하며, 퓨어 샤워 캠페인 아트 콜라보레이션 바다로부터 시작된 영감을 컨셉으로 한 컬렉션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밀크앤코)

코이누르는 자연으로부터의 영감을 토대로 자연이 가진 아름다움을 그대로 디자인에 담아내는 주얼리 브랜드이다. 유니크한 고급스러움에 이야기가 묻어나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자연에서 오는 영감을 선을 이용해 간결히 표현하고 가치를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코이누르는 이번 바자회에서 바다의 보석 진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소개하고 특별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선보일 디자인들은 간결하게 풀어낸 모던한 라인에 더해질 우아한 진주 주얼리들로 꾸며진다.

코이누르 관계자는 “해양보호를 위한 뜻깊은 바자회에 함께한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여성들을 위한 아름다운 보석을 넘어,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에 감사할 줄 아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나진숙 아티스트는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한국조각가협회 이사로 미국 알링톤아트센터, 독일 LEE galerie BERLIN, 국내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에서 다수 개인전을 가지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명망있는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연 속 소재와 편안한 색채로 내면에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생명의 근원, 존재의 근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진숙 작가는 이번 바자회에서 바다의 꽃 산호를 중심으로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빛과 자연의 결 등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선보이는 대표적인 작품은 The Silver Wave 로 산호를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작품이다. 푸른빛과 어우러지는 산호의 은빛 물결이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가는 바다 앞에 우리를 서게 만들 것이다.

나진숙 작가는 “산호는 맑은 청정지역의 바다에서만 볼 수 있으며, 바다 생물들에게 안락한 집이 되어주는 바다 속 소중한 존재다”며, “해양보호를 위한 퓨어 샤워 캠페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밀크앤코는 감사 특별 행사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바자회에서 판매하는 모든 밀크앤코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구매자 전원에게 퓨어 샤워 캠페인 팔찌를 증정한다. 또 바자회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유넵한국위원회의 해양보호활동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설희 밀크앤코 디렉터는 “이번 호텔 바자를 통해 해양보호를 위해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고, 아트 콜라보 룸을 선보여 럭셔리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퓨어 샤워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마이크로 비즈를 알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퓨어 샤워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참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해양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퓨어 샤워 캠페인은 밀크앤코의 브랜드 가치인 지구 환경 보호 활동으로 유넵한국위원회와 공동 추진하는 해양보호 프로젝트다. 밀크앤코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바다 오염의 주범인 화장품 속 미세 플라스틱 마이크로 비즈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퓨어 샤워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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