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제닉스 팝업스토어,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체험현장 방문해 보니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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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0-06 18:00:17

    최근 게이밍 관련 제품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성인들 가운데는 제법 비싼 제품이라도 취미를 위해서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다. 따라서 보다 고급스럽고 편리한 게이밍 주변 기기를 만드는 회사가 활발히 영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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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밍 주변 기기를 만들고 유통하는 회사인 제닉스가 삼성역 위메프 본사 1층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보다 쉽게 제품을 체험하게 하려는 의도이다. 10월4일부터 10월7일까지 4일간 운영되는 제닉스 팝업스토어에 직접 방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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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업 스토어가 열린 장소는 삼성역 7번출구 바로 옆에 있는 위메프 본사 1층 카페였다. 입구에 가니 제닉스 프리미엄 기어를 홍보하는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모습이 반긴다. 제닉스의 게이밍 체어에 앉은 모습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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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을 열고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제닉스의 키보드와 마우스 등 입력장치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위치한다. 7종의 키보드와 4종의 마우스가 전시되었는데 현장에 온 사용자는 정가보다 최대 60퍼센트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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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키보드와 마우스는 옆에 제품명과 특징, 현장 할인 가격이 적힌 패널이 있어 한 눈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흥미가 생겨서 현장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직접 만져보거나 키감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런 부분은 숫자로 나타난 카탈로그 만으로는 알 수 없기에 자기에게 가장 맞는 입력장치를 골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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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는 안쪽 매커니즘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키캡 일부를 떼고 노출한 상태이다. 전문지식이 있는 게이머는 물론이고 일반 사용자도 제품 내부가 얼마나 공들여 제작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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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색깔의 백라이트가 빛나는 키보드는 집안 인테리어 용품으로서도 좋은 선택이다. 상당한 행사특별가에 힙입어 구입하는 사용자도 제법 있었다. 현장 관계자에 의하면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 때문에 마우스를 좀 더 많이 구매했다. 이 팝업스토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제품을 구입하면 현장에서 직접 물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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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장치만이 아니다. 고양이, 코알라, 코끼리, 돼지 등 귀여운 동물 얼굴 모양을 한 휴대용 미니스피커인 주피커도 전시되어 있다. 한국 프로야구 각 구단 마크가 붙은 야구공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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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밍 체어에 직접 앉아보며 편안함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다양한 색상과 기능을 갖춘 제품이 있었는데 프로게이머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닉스 게이밍 체어가 총 13개가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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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석에서 앉아보며 체험하는 사용자도 많았다. 또한 카페 좌석으로 게이밍 체어가 비치되어 있기에 커피를 마시면서 의자 대신 이용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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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이밍 체어는 AKRACING이다. 붉은 색이 멋진 이 제품은 현장 할인폭이 커서 그만큼 인기를 얻었다는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다. 여기서 제닉스는 정가에 비해 최대 약 10만원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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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암호가 걸려 있는 PC에 로그인을 성공할 경우 제닉스 타이탄 마크 7 기계식키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6일 오후 시점으로 이미 1차당첨자가 나왔고 4자리 가운데 2번째 번호를 공개한 상태로 확률을 줄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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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를 느낀 사용자들이 도전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취재 당시에 시도한 사용자 가운데 로그인에 성공한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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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이 품격과 편리함을 원하고 있다. 제닉스는 이런 사용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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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이란 또 하나의 세계에 몰입해서 승부를 거는 사용자에게 좋은 게이밍 기어는 필수품이다. ‘승리를 위한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제닉스 팝업 스토어는 게임생활의 질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체험기회가 될 것이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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