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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시큐리티, 최신 모바일 위협 대응한 맥아피 신제품 발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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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0-18 14:01:21

    인텔 시큐리티가 17일, 최신 모바일 위협에 대응한 2017년 맥아피 신제품을 발표했다.

    인텔 시큐리티는 올 상반기에 글로벌 제조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컨수머 시장에서 영업 확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정교해지고 빠르게 증대하는 각종 위협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텔 시큐리티는 보안 위협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 R&D 센터를 두고 있다. 내국인 모바일 멀웨어 분석가가 한국을 타깃으로 한 공격 패턴을 분석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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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시큐리티가 이번에 발표한 2017년 신제품은 맥아피 안티바이러스(McAfee AntiVirus),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플러스 (McAfee AntiVirus Plus), 맥아피 인터넷 시큐리티 (McAfee Internet Security) 및 맥아피 토탈 프로텍션 (McAfee Total Protection), 맥아피 라이브 세이프 (McAfee Live Safe) 총 5종이다.

    맥아피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한개의 서브 스크립션으로 동시에 여러 대의 기기를 보호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2017년 버전 제품들은 전 버전 대비 여러 측면에서 성능이 향상됐다.

    인텔 시큐리티에 따르면, PC 스캔 속도가 41% 향상됐고, 시스템 전체 검사시 CPU 이용율은 44%나 감소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도 70% 향상된 스캔 속도를 토대로 AV 테스트(AV-test)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AV컴패러티브(AV Comparative)테스트의 Mac 부문에서도 바이러스를 100% 방어한다는 점을 입증했다.

    맥아피 신제품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최대 30%까지 인하된 소비자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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