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BRT대로변 상가 ‘세종법조타운’ 분양..."가시성 높아"

전소영

입력 : 2016-10-26 11:52:46

세종시 3-3생활권 C5-1,2 블록에 자리하는 ‘세종법조타운’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서울 및 수도권 투자자들 사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해당 상가의 분양 및 입점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보람동에 자리한 분양홍보관에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시성과 노출성, 접근성은 상가 투자에 핵심 요소다. 인기 업종은 항상 대로변에 입점하기 마련이며, 임차인 또한 많은 고객을 유치해야 하기 때문에 광고효과와 접근성이 뛰어난 스트리트 상가를 선호하고 있다.

‘세종법조타운’ 역시 세종지방법원 및 세종지방검찰청이 들어서는 BRT대로변 입지로 스트리트형 상가의 특성상 비교적 임대료 수준이 높고 공실률은 낮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당 세종시상가는 대지면적 3,347㎡, 연면적 23,626.84㎡,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편의점, 베이커리 전문점, 안경점, 패스트푸드점, 커피 전문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세종지방법원, 세종지방검찰청 유관 업무시설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는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 등 여러 행정기관이 이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고정 배후수요가 많은 투자처라는 평을 얻고 있으며, 이에 이전을 마친 공공기간 주변 세종시 상가의 경우 분양 열기를 보이고 있는 실정.

‘세종법조타운’의 분양가는 점포별 위치 및 크기에 따라 3.3㎡당 560만원대부터 시작되고 있으며, 약 7천4백명이 근무 중인 첨단산업단지와 약 3천명이 근무 중인 15개 국책연구단지와 인접해 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질 전망이다.

해당 세종시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한누리대로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