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28 18:14:48
인류는 과거부터 수많은 질병으로 괴로움을 받았다. 밀림 속의 원시 부족은 병원과 의사가 없지만 자연 속에서 필요한 만큼의 식량을 구하고 욕심 없이 천수를 누렸다.
간혹 상처가 나거나 병에 걸리면 역시 자연 속에서 약초를 구해 삶을 연장했다. 문명이 만들어낸 약은 그 약에 대한 내성을 가진 더 강력한 질병을 탄생시키고 새로운 약이 필요하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어냈다.
◆5,300년 전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된 차가버섯
대체의학 중 러시아에서 많은 논문과 서적, 사례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 된 것이 차가버섯이다. 실제로 차가버섯이 중요한 약재로 활용됐다는 증거가 있다. 5,300년 전에 살던 미라의 소지품에서 차가버섯이 발견된 것이다. 이 미라는 5,300년 전에 살던 사람이고, 직업은 샤먼이었으며, 사망한 시기는 봄이고, 관절염 치료를 위해서 자작나무 재를 침을 사용하여 문신하듯이 몸을 새겨 넣는 방법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그 대학의 Jim Dickson, Klaus Oeggl 교수와 세계적인 고고 환경생리학자 Linda Handley등이 10여 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 이 차가버섯은 사람을 치료하기 위하여 미라가 소지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차가버섯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역사 속에 과학적인 근거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고려인삼공사)
◆건강을 지켜주는 차가버섯
고려인삼공사의 차가버섯 브랜드 '베료즈카 골드'는 러시아 차가버섯 기술진과 공동연구로 생산된 차가버섯 고유의 핵심성분만을 추출한 100% 추출분말이다.
섭취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흡수율을 고려해 저온진공건조공법을 적용함으로써 열에 약한 차가버섯의 성분까지 온전히 보존하면서 추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차가버섯을 저온에서 추출하는 것은 힘들고, 원물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제품이 아닌 환우용 맞춤 차가버섯에 목적을 두고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타제품보다 시간과 노력을 더 드린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후코이단 시장에서도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 고려인삼공사는 차가버섯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차가버섯, 후코이단 대체식품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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