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창업 브랜드 핵스테이크는 제주 한라병원 인근에 지난 21일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핵스테이크는 호주산 청정우로 조리한 스테이크와 각종 사이드메뉴들을 자체 개발한 전용용기에 담아 손쉽게 고급 스테이크를 한손에 즐길 수 있는 형태다. 외국에 유행하던 스탠딩 스테이크의 문화에서 착안하여 한국인의 입맛과 문화에 맞는 스타일로 바꾸어 가족, 친구, 연인등과 함께 어디서든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와 이색적인 외식 창업 아이템을 선호하는 예비 창업주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핵스테이크)

외국의 식문화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자체 레시피를 도입하여 숙성비프스테이크 외에도 삼겹살스테이크, 치킨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 오징어큐브 등의 메뉴를 갖춰 소비자선택의 폭을 넓혔다.

바쁜 직장인들이나 이른바 혼밥족, 자취족들을 위한 도시락 메뉴 구성으로 이동의 편의성과 함께 차별화된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고급 스테이크 요리를 매장에서만 즐기는 것이 아닌 공원, 길거리, 놀이동산, 야구장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다는 것이 장점으로 테이크 아웃의 형태의 창업에 관심이 많은 가맹주들이라면 한번찍 눈여겨 볼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최근 제주지사 설립으로 본격적인 제주지역 공략에 나섰던 핵스테이크는 제주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한라병원점까지 3개의 제주점 오픈하는 등 인상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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