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23 18:32:51
PC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제닉스(Xenics)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축구팀인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와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와 정식 상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프리메라리가 축구팬을 설레게 할 팀 로고가 새겨진 게이밍 주변기기를 정식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제닉스가 두 명문 클럽과 계약한 상품은 제닉스가 국내 시장을 개척한 게이밍 의자와 마우스 패드가 해당된다.
먼저 게이밍 의자는 최근 많은 축구 경기장의 선수 및 감독 좌석이 레이싱체어 디자인으로 이뤄지는 만큼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게이밍 체어는 ‘레이싱 버킷’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또한 일반 마우스 패드는 선수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했으며 마우스는 물론 키보드까지 함께 올려놓을 수 있는 장 마우스패드는 팀 로고를 마우스 쪽에 큼지막하게 두어 해당 축구 클럽의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 완성도가 돋보이는 레알 마드리드 의자
먼저 제닉스 레알 마드리드 게이밍 의자를 살펴보자. 단순히 레알 마드리드 로고를 넣은 것이 아니라 팀을 상징하는 색상을 그대로 넣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 로고를 자수로 가죽에 오버로크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겉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PU 소재를 사용해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덕분에 게이밍은 물론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하기 좋다. 또한 의자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클래스 4 가스 스프링을 통해 기본적인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가스 스프링 기준 지지하중이 최대 150kg에 달한다. 또한 내부에는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기본적인 골격을 단단히 했다. 이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특별한 의자를 오랫동안 사용하기에 좋다.
또한 의자 등받이를 180도 조절이 가능해 필요하다면 의자에서 완전히 누울 수도 있다. 무게 중심이 잡혀있기에 등받이를 완전히 젖혀도 뒤로 넘어가지 않는다. 의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측면의 팔걸이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자신에게 딱 맞는 의자 세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고품질 나일론 풋은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소음이 적어 사무용이나 학습용 의자로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 완벽한 FC 바르셀로나 의자에 안기다
제닉스 FC 바르셀로나 게이밍 의자는 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홈 유니폼 색상을 그대로 배치했다. 블루와 레드 색상이 적절히 배치가 되었는데 레이싱 버킷 디자인과 상당히 잘 어울린다. 의자 중반에는 흰색 컬러로 ‘FC BARCELONA’라고 쓰여 있으며, 머리 부분에는 바르셀로나의 공식 로고 자수를 직접 오버로크하여 새겨져 있어 바르셀로나 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기본적으로 품질은 레알 마드리드 의자와 같다. 클래스 4 가스 스프링과 메탈 프레임, 나일론 풋으로 높은 내구성을 갖췄으며, 등받이 시트를 180도 조절할 수 있으며 의자 높낮이, 팔걸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FC 바르셀로나 및 레알 마드리드 게이밍 체어는 현재(23일) 인터넷 최저가 19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구단의 정식 라이선스 제품이라는 것과 제품의 뛰어난 품질,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따져본다면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 메시, 호날두가 프린팅된 특별한 마우스 패드
제닉스는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게이밍 의자뿐 아니라 마우스 패드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마우스 패드에는 각 클럽의 인기 선수의 이미지가 프린팅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선수는 클럽의 베스트 플레이어 5명씩 선정하였는데 바르셀로나는 메시, 네이마르, 이니에스타, 수아레즈, 피케가 선정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 베일, 벤제마, 라모스, 마르셀로가 선정됐다. 각 팀의 공격진을 대표하는 바르셀로나 MSN라인과 레알 마드리드 BBC 라인 모두 제닉스 마우스 패드에 포함이 됐다.
각 마우스 패드에는 클럽명과 로고, 선수 등번호와 2016/17시즌 유니폼을 입은 선수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유니폼의 디자인이 계속 바뀌는 만큼 이번 제닉스의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더욱 특별한 상품이 될 수 있다.
크기는 220x270mm로 일반적인 마우스 패드와 동일하다. 부드러운 마우스 컨트롤을 위해 패브릭 소재를 겉면에 사용했으며, 테두리는 깔끔하게 오버로크고 마무리해 내구성을 높였다. 두께는 5mm로 마우스를 잡았을 때 푹신한 느낌을 전해준다. 바닥면에는 미끄럼을 방지하는 레버 베이스 처리를 통해 빠른 마우스 움직임에도 흔들리지 않는 등 마우스의 기본 성능과 내구성도 성실하게 갖췄다.
일반적인 크기의 마우스 패드도 있지만 키보드까지 함께 올려놓을 수 있는 장 마우스 패드도 있다. 770x300mm 사이즈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마우스를 놓는 곳에는 클럽 로고가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와이드 마우스 패드는 내년 1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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