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학교 및 관공서를 위한 6,500 밝기 프로젝터, 유환아이텍(UIT Inc.) 파나소닉 ‘PT-EX621K’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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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26 12:49:51

    프로젝터를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곳을 꼽으라면 교실이나 관공서가 먼저 떠올리게 된다. 특히 교실은 판서 위주로 진행되던 이전의 수업 방식과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시청각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관공서에서는 다수의 인원을 초청해 다양한 의무교육, 예방교육, 문화교육 등이 활발히 진행되기 때문에 이를 위한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로 프로젝터를 흔히 사용한다.

    최근에는 전자칠판이나 대형 LCD 디스플레이의 보급도 늘고 있지만 수백 인치의 화면을 간단히 투사할 수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인해 한정된 예산으로 디스플레이를 구입해야 하는 관공서 및 교실에는 여전히 프로젝터의 선호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만약 300인치 이상의 초대형화면이 필요하면서 전문가급의 화질의 프로젝터가 필요하다면 중형 프로젝터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전문가급의 중형 프로젝터는 일반 업무용 프로젝터가 구현하기 힘든 선명한 고화질로 대형화면을 생생하게 표현해내는 것은 물론 든든한 내구성과 설치 유연성 등 높은 신뢰도를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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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형 프로젝터를 찾는다면 파나소닉 프로젝터 한국총판인 유환아이텍(UIT Inc. 대표 유창수, www.uhitech.co.kr)이 선보인 PT-EX621K를 살펴보자. 파나소닉은 업무용 프로젝터만 30년 이상 제조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를 시장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특히 파나소닉 PT-EX621K는 단일 램프만으로도 6,500 안시루멘의 밝기를 지원하며 최대 400인치의 화면과 10,000:1의 고명암비로 생생한 초대형화면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5,000시간의 램프수명과 에코모드를 통해 전력소모까지 낮춰 유지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는 중형 프로젝터다.

    ■ 깔끔하게 다듬어진 전문가급 프로젝터

    흔히 전문가급, 중형 프로젝터라고 하면 크고 투박한 디자인을 떠올리기 쉽다. 그렇지만 파나소닉 PT-EX621K는 최신 프로젝터답게 전문가급 프로젝터지만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면과 측면에 유연한 곡선을 넣어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색상은 렌즈를 제외한 모든 바디를 화이트 색상으로 꾸며 깔끔하며 교실이나 관공서 등 어느 장소에 배치해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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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거치형으로 쓰이지만 몸체와 무게는 콤팩트한 편이다. 크기는 너비 498mm, 높이 145mm, 깊이 398.3mm로 테이블 위에 올려놔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다. 무게는 8.4kg으로 테이블 위에 두거나 거치형으로 설치하기에 부담이 적고 대강당이나 야외 등 특별한 프레젠테이션이 있다면 충분히 옮길 수 있는 이동성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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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라인을 지니면서도 윗면과 아랫면이 모두 평평해 설치했을 때 안정감을 더하며 렌즈 중앙식 디자인으로 화면을 똑바로 맞추기가 쉽다. 또한 전용 브라켓을 통해 천장에 설치할 수 있으며 수직 360도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천장에서 바닥으로 화면을 투사하는 등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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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 위쪽으로는 4개의 LED가 배치됐다. 각각 전원 및 램프, 온도, 필터 표시 LED로 프로젝터의 이상이 생기면 경고 LED를 띄워 알려준다. 4개의 LED는 윗면과 정면에 겹쳐서 있기에 LED를 확인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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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 리모컨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지만 뒷면에는 10개의 버튼을 채택해 프로젝터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비교적 간단한 버튼 배치지만 이것으로도 프로젝터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 듀얼 HDMI 단자 및 디지털 링크 지원

    파나소닉 PT-EX621K는 비교적 슬림한 두께의 몸체를 지녔지만 뒷면의 입력구성을 보면 확실히 전문가급 프로젝터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C와 연결하기 위한 D-Sub(RGB) 단자는 물론 D-Sub 출력 단자로 프로젝터 이미지를 다른 모니터에도 동시에 투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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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PC나 노트북은 물론 셋톱박스, 콘솔 게임기, 블루레이 플레이어, 노트북,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까지 연결할 수 있는 HDMI 단자를 2개나 채택했다. 듀얼 HDMI 단자를 통해 HDMI 장치를 동시에 2대를 연결해놓고 입력소스만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HDMI 단자뿐 아니라 USB 단자와 LAN 단자 역시 각 2개씩 채택했다. 리모트 단자, 시리얼 인, 비디오 인, 오디오 인/아웃, 컴포넌트(Y/Pb/PR) 단자를 지원해 아날로그 장비까지 충실하게 지원한다.

    USB 단자를 통해 무선 프레젠테이션도 가능하다. 별도의 USB 모듈(ET-WML100)을 USB 단자에 연결하면 윈도우 PC나 애플 iOS,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해 무선 프로젝션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USB 단자는 5V의 전력을 공급해 최근 쓰임새가 높아지고 있는 스틱 PC나 구글 크롬캐스트와 같은 무선 디스플레이 장치 등을 프로젝터에 연결했을 때 직접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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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을 공급하는 USB 단자가 없다면 별도의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보기에 깔끔하지 못하다. EX621K는 전력 공급 USB 단자를 통해 최신 디스플레이 장치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상당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EX621K의 두 개의 LAN 단자 중 디지털 링크(Digital Link)라고 쓰여진 단자는 파나소닉의 장거리 영상 솔루션인 ‘디지털 링크’를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링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100m 이하의 LAN 케이블과 디지털 인터페이스만 있으면 된다. 디지털 링크는 천장 등 높고 넓은 장소나 여러 프로젝터를 운용할 때 유용하다.

    또한 LAN 단자를 통해 여러 프로젝터를 원격으로 조작하거나 프로젝터의 전원, 온도, 램프 사용 시간과 같은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프로젝터 에러메시지나 소모품 교체 주기 등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

    ■ 어디서나 고화질을 구현하는 6,200 밝기

    파나소닉 EX621은 6,200 안시루멘이라는 압도적인 밝기를 지원한다. 일반적인 업무용 프로젝터가 3,000 안시루멘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6,200 밝기는 확연히 다른 화질을 선보인다. 특히 해당 밝기를 하나의 램프만으로 구현한 만큼 화질과 프로젝터 효율성 두 가지를 모두 갖췄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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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00 밝기를 통해 조명을 켜야 하거나 채광을 모두 막지 못하는 환경에서도 원본에 가까운 색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EX621K의 밝기라면 환한 야외에서 펼쳐지는 프레젠테이션이라도 문제가 없을 정도다. 선명한 텍스트는 물론 사진이나 영상은 원본에 가까운 생생함을 전해준다. 그렇기에 정확한 컬러를 봐야하는 디자인 수업이나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 집중도를 끌어올리기에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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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장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야 한다면 파나소닉의 데이라이트 뷰 베이직(Daylight View Basic) 기능을 이용하자. 데이라이트 뷰 기능은 프로젝터의 내장 센서가 주변의 빛을 스스로 측정해 프로젝터 밝기를 조절함은 물론 선명도, 감마 곡선, 색상 정확도까지 높여 사용자가 색을 더욱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한다. 특히 EX621K에 담긴 데이라이트 뷰 베이직 기능은 3단계로 조정이 가능해 더욱 세밀하게 밝기를 설정할 수 있다.

    ■ 400인치 화면에 풍부한 색감을 더하는 고명암비

    PT-EX621K의 화면 크기는 최소 40형부터 최대 400형까지 구현해낸다. 일반 업무용 프로젝터는 대부분 300인치까지 화면을 내지만 621K는 400인치까지 구현이 가능해 대회의실 등 대형 장소에서 잘 어울린다. 최대 화면 크기는 400형이지만 멀티 프로젝션 기능을 지원해 동일한 파나소닉 프로젝터를 추가해 400인치 이상의 초대형 화면을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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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1.8배 줌 렌즈를 채택해 화면 크기를 여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중형 프로젝터라고 해서 넓은 장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PT-EX621K는 최소 1.05m 거리만 있으면 40인치 화면을 구현해낸다. 100인치는 2.67m, 300인치를 위해서는 8.07m의 투사 거리를 필요로 한다. 그렇기에 장소에 따라는 소규모 교실이나 강당에서도 충분히 프로젝터를 구동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급 프로젝터답게 환경에 따라 렌즈를 교체해서 쓸 수 있다. 일반 DSLR 카메라의 렌즈를 교체하듯 렌즈 해제 버튼을 누르고 렌즈를 돌리기만 하면 간단히 렌즈를 분리할 수 있어 손쉬운 교체가 가능하다.

    화면 해상도는 XGA(1,024x768)에 프레젠테이션에 최적화된 4:3 화면비를 지원한다. 그렇기에 업무용 프로젝터로 제격이며, 리모컨의 ‘Aspect’ 버튼을 누르면 즉시 16:9 화면비로도 변경이 가능해 콘텐츠에 따라 화면비를 조정할 수 있다. 여기에 10,000:1의 고명암비를 지원해 깊고 풍부한 색상을 감상할 수 있다.

    ■ 5,000 시간의 램프 수명으로 경제성까지 갖췄다

    파나소닉 PT-EX621K는 늘어난 램프 수명과 방진 기능을 갖춘 램프, 낮은 전력 소모로 사용자의 유지비용을 절약시켜주는 경제성이 돋보인다. 특히 프로젝터의 핵심 부품인 램프의 수명은 일반 모드로 쓸 경우에는 4,000시간, 에코 모드에서는 최대 5,000시간을 지원한다. 늘어난 램프 수명만큼이나 램프 교체에 따른 시간이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여러 프로젝터를 관리하는 학교나 관공서에 특히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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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램프를 더욱 오래 쓸 수 있는 에코 모드는 밝기를 살짝 낮추면서 소비 전력도 함께 낮춘다. 또한 작동소음 역시 35dB에서 29dB로 줄어 더욱 정숙한 환경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프로젝터 내구성을 기존보다 향상시켰다. 캐비닛은 방진 기능을 지녀 먼지에 의한 프로젝터 밝기 저하를 최소화했다. 또한 공기 순환로를 하나로 간결하게 갖춰 쿨링 성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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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프로젝터 내로 먼지나 이물질을 막아주는 에어필터는 무려 15,000시간의 사용 시간을 지원한다. 반영구적인 수명에 가까운 에어필터는 필터 교체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물 세척도 가능해 관리가 쉽다. 에어필터는 도구 없이 측면커버 하나만 열면 간단히 교체할 수 있어 관리하기도 수월하다.

    일반 업무용 프로젝터에서는 찾기 힘든 고급 기능인 ‘렌즈시프트’를 채택했다. 렌즈시프트는 렌즈가 프로젝터 안에서 움직일 수 있어 유연하게 화면을 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특히 EX621K의 렌즈시프트는 수직이 아닌 상하좌우로도 이동이 가능해 더욱 완벽하게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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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시프트는 프리미엄 기능이지만 작동법은 매우 간단하다. ‘Shift’ 버튼을 누른 후 방향키를 통해 렌즈를 움직일 수 있다. 그렇기에 프로젝터를 힘들게 움직이지 않고도 화면을 이동할 수 있으며, 천장에 고정해놨을 때도 얼마든지 화면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초점이나 화면 크기 역시 리모컨을 통해 원거리서 조정할 수 있다. 포커스(FOCUS) 버튼을 누르고 방향키를 누르면 자연스럽게 초점이 바뀌고, 줌(ZOOM) 버튼을 누르고 방향키를 누르면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시킬 수 있다.

    ■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특별한 기능

    파나소닉 EX621의 리모컨을 살펴보면 일반 프로젝터의 리모컨과 달리 버튼이 많은 편이다. 그만큼 기능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또한 메뉴를 거치지 않고 원하는 기능을 즉시 실행시킬 수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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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컨 상단 오른쪽에는 ‘오토셋업(AUTO SETUP)’ 버튼이 있다. 이를 누르면 프로젝터가 알아서 입력 소스를 감지하고 스크린을 인식해 자동으로 반듯한 화면을 출력한다. 또한 ‘실시간 사다리꼴 보정’ 기능을 지원해 프로젝터가 자동으로 사다리꼴 왜곡을 잡아낸다.

    물론 수동으로 화면을 조정할 수 있다. 리모컨의 ‘Screen ADJ’ 버튼을 누르면 사다리꼴 보정이나 코너 보정, 곡면 스크린 보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곡면 왜곡이나 사다리꼴 왜곡 등을 잡아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완벽한 화면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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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젠테이션을 잠시 중단하고자 할 때에는 리모컨의 ‘셔터(Shutter)’ 버튼을 누르면 즉시 화면을 완전히 검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소리만 따로 끄고자 한다면 ‘뮤트(Mute)’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 밖에도 ‘프리즈(Freeze)’ 버튼을 누르면 동영상을 포함해 화면을 일시정지할 수 있으며, ‘P-Timer’ 버튼을 누르면 프레젠테이션 경과 시간이나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프레젠테이션 예행연습에 유용하다. 또한 ‘온 스크린(On Screen)’ 버튼을 누르면 메뉴나 입력 단자 등을 띄우지 않도록 한다. 이는 전문가급 프로젝터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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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EX621K는 내장 스피커 성능도 남다르다. 10W의 출력을 통해 볼륨을 키운다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교실이나 관공서의 강당을 채워주는 음량을 지원한다. 스피커 볼륨은 리모컨의 볼륨 버튼으로 간단히 조절할 수 있다.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 없을 정도로 충분한 음량을 내지만 대강당 등에서 사용한다면 오디오 아웃 단자를 통해 스피커나 앰프를 추가해 소리를 키울 수 있다.

    ■ 완벽한 교육 환경 구축 위한 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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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 PT-EX621K는 교실이나 관공서에서 초대형 고화질 화면을 원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전문가급 프로젝터다. 일반 업무용 프로젝터를 압도하는 6,200 안시루멘의 밝기와 최대 400인치 화면의 구현으로 밝은 강의실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투사해 어디서나 완성도 있는 교육 환경을 추구할 수 있다.

    여기에 에코모드를 통한 낮은 전력 소비와 5,000시간의 긴 램프 수명으로 경제성까지 살렸다. 이 밖에도 ‘렌즈시프트’ 등 프리미엄 기능으로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기능을 충실히 담았다. 어디서나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원한다면 신뢰도 높은 파나소닉 PT-EX621K가 남다른 도움을 줄 것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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