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28 10:29:51
지오클라비스는 자사에서 개발·제작한 수능베개 지오스마트필로우가 2016 하반기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일보사가 주관하고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대한변리사회가 후원한 2016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국내 우수특허기술을 장려하고 지식재산 강국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오스마트필로우는 베개 속에 내장된 스피커와 블루투스 리시버를 통해 스마트폰 등과 연결하여 누워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기능성베개. 무선 통신을 통해 외부의 간섭 없이 다양한 App을 독립적으로 체험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사진: 지오클라비스)
스마트기능과 더불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3D 입체 기술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제품은 경추보호가 되는 인체 공학 설계로 편안한 숙면을 유도한다. 머리, 목, 어깨의 라인에 맞게 더욱 밀착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좋은 수면 자세와 일자 목, 거북목 등의 예방과 개선, 경추 보호에 보다 효과적이다.
또한 코골이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지오스마트필로우는 CVB구조(Cervical Vertebrae Bolster)를 채택함으로써 수면 시 기도를 열어 머리부터 척추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하여 숙면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수면 중 뒷목이나 어깨의 근육 뭉침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특성으로 학습베개, 공부베개, 수능베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편 지오클라비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기대를 넘어서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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