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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국민간식 쌀핫도그 전문점 '핵도그' 신규오픈


  • 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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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10 12:36:33

    수제 쌀 핫도그 전문점 핵도그는 2월 7일 홍대거리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핵도그는 과거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수제핫도그를 쌀가루 반죽을 사용 해 새롭게 재해석해 낸 핫도그이다. 추억 속 간식을 현대로 이끌어 내 소비자들의 추억을 자극해 입소문을 타고있는 수제 쌀 핫도그 전문 브랜드이다.

    아울러 본사측은 무점포,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라고 전했다.

    (사진: 핵도그)

    핵도그는 90분 숙성한 쌀가루 반죽에 쌀가루를 한번 더 입혀 고객들에게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독특한 식감을 선사하고, 주문 즉시 바로 튀겨내 핫도그 반죽에 스며드는 기름을 최소화하여 가장 맛있는 상태의 핫도그를 제공함으로서 건강과 맛 두 가지 모두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본 핫도그 이외에도 7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특제 핵소스를 개발하는 등 핵도그 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했고, 무엇보다도 기존의 핫도그 보다 영양이 풍부하고 가성비 높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주는 것 같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고객들이 몰리니 핫도그 창업을 원하는 창업자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큰 매장이 필요한 업종이 아니라 소규모,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불경기에 더욱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홍대에 핵도그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수제 쌀 핫도그가 과거 핫도그의 명성을 되찾아 새로운 국민간식으로 자리잡고 현대의 젊은이들의 추억으로 만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대에 핫도그 창업이 창업시장의 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홍대에 이어 목동, 강남, 건대, 부산, 광주 등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50개 지점 가맹계약 진행 중이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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