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2-17 10:40:07
신개념 스테이크 전문점 핵스테이크가 롯데백화점에 입점한다고 17일 밝혔다. 2월에만 롯데백화점 구리점, 청량리점 두 지점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스테이크 창업 브랜드 핵스테이크는 엄선된 호주산 청정우를 9가지 가니쉬와 음료를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특수 제작 용기에 담아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해당 브랜드는 이미 여러 유명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해 높은 매출을 기록한바 있으며, 최근에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입점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진: 핵스테이크)
해당업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백화점이라는 공간이 주는 이미지와 고급스러운 스테이크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지고,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가볍게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이와 같은 시너지를 낸 것 같다”라며 “구리 청량리점을 기점으로 삼아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핵스테이크는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이기 때문에 무점포,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불황기 예비 창업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단순히 브랜드의 매출 상승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브랜드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살 길을 마련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본사로서 최선을 다하는 길일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유혜진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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