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2-25 21:47:25
화성시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887억원이 증액된 1조926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통상 4월과 5월에 추경안을 편성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이례적으로 앞당겨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연초부터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공항 소음피해지역 지원·주민참여형 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 420억원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 시도69호선 등 도로 개설 및 확포장 142억원 ▷정담은 대화 등 주민불편사항 개선 166억원 ▲AI 살처분 보상 등 방역대책 102억원 등이다.
채인석 화성시장 |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160회 화성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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