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텍트엠은 삼성 갤럭시S8과 S8플러스의 라운드 부분까지 보호해주는 '레볼루션글라스 3D라운드풀커버 3.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갤럭시 제품의 파손형태와 유형을 분석해 디자인됐으며, 미국 유리제조업체 코닝사의 고릴라글라스를 사용해 투과율과 표면강도가 2~3배 정도 향상된 액정보호 솔루션이다.

또한 0.29T의 두께와 표면강도 9H으로 제작됐으며, 충격 방지 및 스크레치 방지 기능으로 강한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스마트폰 액정을 보호한다.

이밖에 3D스캐닝 기술을 응용하여 갤럭시8의 라운드액정을 99%이상 보호하며 기존 풀커버글라스의 단점인 들뜸이나 불편한 터치감을 해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월 29일 미국 뉴욕, 영국 런던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s8 플러스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빅스비 음성명령 기능이 탑재됐다. 이를통해 음성과 문자로 폰의 기능을 실행 할 수 있다.

또 베젤리스 디자인과 18.5:9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고, 전면 스마트AF, 후면 듀얼픽셀 카메라에 홍채 인식 및 얼굴 인식 기능이 탑재됐다.

국내에는 오는 4월 21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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