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4-21 16:22:53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4월 20일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홀에서 열리는 ‘제26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7, 이하 P&I 2017)에 참가했다.
이번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의 부스에서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캐논 EOS 시스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관이 마련됐다.
EOS 시스템 30주년 특별관에는 최초의 EOS 모델 ‘EOS 650’과 EOS 최초의 플래그십 모델 ‘EOS-1’, VDSLR의 시초 ‘EOS 5D Mark II’, 세계 최초로 5천만 대 화소를 실현한 ‘EOS 5Ds와 5Ds R’에 이르기까지 EOS 시스템의 히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스의 중앙에 위치한 ‘신제품 체험 존’에는 캐논의 2017년 상반기 신제품인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와 DSLR 카메라 ‘EOS 800D’, ‘EOS 77D’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방문객은 현장에 배치된 카메라를 사용해 움직이는 오르골을 촬영해 보면서 듀얼 픽셀 CMOS AF, 영상처리엔진 디직7(DIGIC 7)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듀얼 픽셀 CMOS AF 존’이다. 해당 존에는 발레나 탱고, 플라멩코 등 역동적인 공연이 이뤄지며 듀얼 픽셀 CMOS AF를 지원하는 EOS-1D X Mark II, EOS 5D Mark Ⅳ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하게 담아내는 캐논 DSLR 카메라를 체험해볼 수 있다.
부스 좌측에는 ‘캐논 스튜디오’에서는 현직 포토그래퍼들이 선호하는 EOS 5D Mark IV를 사용해 스튜디오처럼 꾸며진 곳에서 전문 모델을 직접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 라이프 존’에서는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3와 EOS M10, 포토 프린터 ‘셀피 CP1200’를 통해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인화해 볼 수 있다. 포토 라이프 존에서는 카메라를 잘 모르는 이들이라도 스마트폰 사진을 포토 프린터로 인화해 재미를 준다.
부스 안쪽의 ‘EF 렌즈 존’에서는 캐논 프리미엄 렌즈인 ‘L 렌즈’부터 미러리스용 ’EF-M 렌즈’까지 다양한 렌즈 라인업이 놓여졌다. 특히 쉽게 접하기 어려운 초망원렌즈인 EF 600mm f/4L IS II USM 및 EF 400mm F4 DO IS II USM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관계자는 “캐논의 2017 상반기 신제품을 포함해 플래그십 DSLR 카메라부터 포토프린터까지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P&I 2017 캐논 부스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